급식시절 난 수시충이라 이미 대학 발표나서
수능은 발표 안난곳 최저만 맞추거나 그냥 안쳐도 됐었어서 수능전날 롤했음

근데 이상하게 공부 안하는거같은데 6평9평 다 1등급 나오는 부랄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얘가 들어와있는거임

그래서 밤11시까지 같이 랭겜했는데 이새끼 수능쳐서 연대 의대갔음

그때 걔보고나서 공부는 재능이 90퍼구나 라고 느꼈다

국어도 모고풀고 시험지보면 줄도 거의 안쳐져있고 존나깨끗한데 답은 다맞음

국제정세 세계사 철학 이런 급식들은 전혀모를거같은 얘기도 다알던데

동갑내기 보고 경외감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