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회사였고 약간 스타트업 분위기라 대체로 나이대가 젊고 좀 수평적이었음 (부장이랑 사장빼고 다 2030대)

신입으로 온 사람중에 축구안보는 사람있었음

근데 사람들이 축구안보니까 너랑은 친해지기가 어렵다먄서 계속 꼽줌
나중에 회식때도 그걸로 머라하니까 그사람이 좀 쌓인게 터졌는지

그만하라고 하니까 과장이 그말듣고 딥빡했는지
걔보고 이기적이라면서 사회활동하는데 혼자 그렇게 살거나면서 막 머라함

대충 분위기보니까 사람들이 과장 말에 동조하는 느낌이었음..

그려고 그 사람 얼마안돼서 퇴사함..



또 하나는 진짜 사회성 결여된 과장 있었는데 여기서야 오래일했으니까 친하게 지내는거 같았지 다른곳가면 매장될정도로 인성에 문제가 많았음.

암튼 일베용어를 대놓고 쓰고 심지어 여혐발언도 아무렇지 않게했었음
좀 대단한건 여직원이 그래도 한 두명정도 있었는데 걔네있는 앞에서 대놓고 “나는 이래서 여자랑 일하기 싫어”라고 시전할정도;;

여직원 한명이 그 발언에 대해서 건의하니까
사장 왈: “그게 듣기 싫으면 그런소리 안듣게 더 잘하면 되지않나?” 라고 개인적으로 한 건의를 전체 공지때 답변함ㅋㅋㅋㅋ


군대나 이런곳이면 몰라도 실제 사회에서 저러는 사람은 첨보긴했음.


뭐 암튼 나도 한달있다가 그만두긴했는데
거기 계속 일하는 사람들은 좀 신기햇음

그냥 분위기보니까 오히려 열심히 일할애들 사기 저하시켜서 나가게 만들고
고인물들만 계속남아서 망해가는 원인도 모른체 우물안 개구리마냥 있더라

실제로 지금은 회사 문 닫은듯 하고..
뭐 나름 돈은 괜찮게 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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