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강의 나랑 안 맞았음. 책도 오류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란 올 지경



근데 머리말 글귀는 진짜 한 줄 거름 없이 수험생활의 이정표가 될 글귀들이었음. 초시생이면 윤우혁 책 다 사서 머리말만 찢어엮어도 책값 한다고 생각함






가장 기억에 남는 글들은 (책 다 버려서 기억을 더듬어 써보자면)



"기본서 외워서 합격 못한다.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다"



"수험합격에 그나마 지름길이 있다면, 그건 기출이다"



"괜한거 사지마라. 나 노량진 강사 10년 넘게 했는데, 기본서랑 기출문제집만으로도 다 잘만 합격했다."



"어떤 시험이든 기본서랑 기출만 있으면 된다. 천학비재한 나도 사법시험 그렇게 합격했다."













지금 안 버린 책이 최판 하나인데, 이건 정확히 옮겨줄 수 있음



"필자는 그동안 수험생의 부담을 고려하여 최신판례를 프린트로 제공해왔다. 앞으로도 이점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으로 출간하는 이유는 프린트의 불편함으로 책으로 내달라는 학생들의 요청도 계속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앞으로도 프린트로도 제공되므로 수험생들은 편한대로 선택하면 된다."








진짜 뭣도 모르는 초시생일 때 방향성 제대로 잡아줬음....



저 글귀들을 내 마음속 지주로 삼아 김건호 기출 풀고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