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학교는 아녔지만 내친구랑 동문이라서 친구 면접볼때 그사람이 봐줬었다던데


처음보는 후배들 앞에서 한다는소리가
“너 벙어리냐? 너처럼 말 못하는애 처음본다”
“넌 답이없다 그냥 자살해라”

이런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했다함ㅋㅋㅋ
그냥 남의 감정에 대한 일말의 고려도 없이 말을 막 뱉으시는 타입인거같음

근데 또 교직원들한테는 잘하고 그사람들한텐 이미지가 좋은지
조교들 대체로 그사람 좋게보는 느낌이었고
이거때매 갈등이 잠복된 느낌이었다함


면접 도움받으려 오는 대부분 애들이 순했어서 암말못하는 와중에
친구가 참다 못해서 왤캐 매운맛이냐고 말좀 곱게해달라 이랬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이 “진짜 매운건 내가 아니라 너가 불합격했을 때 겪을 현실이고” 라고 했단거임;;


그뒤론 그냥 애들한테 너무 반감산다고 느꼈는지 자기가 바빠져서 더 못봐주겠다고 좋은결과 바란다면서 사라졌다고 하더라..


암튼 여러모로 대단하신분이셨음..
그래도 그 사람자체가 신선급으로 공부했어서 쓸데없이 아는건 진짜 많았고
피드백도 나름 유용했다는 평이긴하더라

부산 사는게이들은 건너건너 들어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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