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칠붕이인거 티날까봐 못찍음
멘토링이랑 경품 뽑기, 부처/광역자치단체 소개 하는 거 듣고 오고
이 갤에서 물어봤던거 조언 구했던거 얼추 취합해서 다 물어보고 왔다
그런데 부모님 일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지하 2층에서 하는 공직특강은 듣지 못했다...
부모님이 그냥 맘 편하게 갔다오라고 했는데
바쁘실 것 같아서 4시 쯤에 성대 셔틀버스 타고 혜화역 와서
좌석버스 타고 집으로 갔다.
버스 안에서 오늘 멘토링 받은 거랑, 공직박람회 후기
핸드폰 메모장에 옮겨 적고 있었다.
거기에 귀여운 경기도 인형탈 쓴 사람이 계속 아양을 떨더라...
너무 카와이했다.
안뇽~ 인사를 3번이나 하더라.
그리고 뽑기 가챠 돌리는데 USB나왔다.
나는 스벅 원했지만, 정가는 USB가 더 비쌀듯. 만족함.
서울시청 소책자도 받았다.
해치 스티커도 받았다.
1) 그리고
토익 900 받겠다고 시간 버리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바로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집토익 790 나오니까 그냥 가장 가까운 일요일에 보기로 했다.
내가 재수 했을 때는 잘못했다.
나의 불찰이었다.
주 6일 알바 + 공부 병행하면서
부족한 시간 쪼개서 공직 박람회 가서 이것저것 체험 많이 했으니
믿어달라고 하시니, 바로 믿어주신다고 하시더라...
다행히 부모님이 가진 수능 PTSD는 잘 풀렸음.
2) 그리고 일부 칠붕이들이 9급 붙고, 면접 가지 않은 다음에, 7급을 준비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하길래
(거기에 7급을 붙으면 5급???)
그건 쫌...이라고 하시더라.
7피셋 일행 합격선이랑 +5~-5 사이로 나오고
5피셋은 -15 정도 나온다고 했음.
국7 1~2년 잡고 하면 될 것 같다고 하더라.
물론, 8년 전 수능 때 처럼 하면 안 되겠지.
3) 경제학과 행정학을 먼저 진입하고, 행정법 헌법은 내년 8월에 진입하기로 했다.
스스로 계획 세워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도 하심.
4) 지역 현안이나 내가 살고 있는 지역, 고향의 문제점과 해결책 이런거 중딩 때 부터 관심갖고
계속 나름대로 정리해두고 메모해두었다 하니
지방직 7급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될거라더라.
그런 주제가 안 나오면, 그건 불의타라고...
5) 칠붕이들 덕에 좋은 경험 하고 왔다.
여기 사람들이 입은 거칠기는 해도,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들인 것 같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 핸드폰 줄이고...
오 어제 걔구나. 잘생각했다. 토익700넘기면 바로 유기하고 한능검부터 따라. 그후 경제학부터 시작하면 됨. 9급병행보다 지7국7 병행을 추천한다. 근데 지7 선택과목 지자론할지 경제학할지는 잘 생각해보고 고르셈
한능검은 알바 일 하면서 하루 2시간씩 4주 공부해서 이미 1급 딴 상태고, 내가 재수 시절에 못 믿을 짓을 많이 해서 부모님이 믿지 못했지만, 오늘 공직박람회를 통해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았고, 그 시점에서 딱 토익 700만 넘기면 무방하니까 보러 가겠다고 쐐기를 박았지. 아무튼 조언 고맙다. 칠붕이들 덕분에 1년 더 빨리 붙겠다...
근데 행법 헌법 8월시작은 너무 늦는데..?
일단 내년 6~7월 정도까지는 부모님 일손을 도우면서, 하루 3~4시간 정도만 시간이 있고, 7~8월 부터에서야 전업 공시생이 되는 거니까 행법 개정판 나오는 8월로 잡았는데, 좀 앞당기고 그냥 나중에 최신판례 자료로 땜빵질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더 앞당겨라..다른 하는일있다쳐도 늦어도 2~3월엔 헌법행법도 해야함
전 서7 96 맞은 사람인데 댓글 보다가 남깁니다 125,135님 말씀이 백 번 맞는게 내년 국7 보시는거 아닌가요? 내년 국7 1차 7월, 2차 9월 말?이었던 것 같은데 내년 8월에 행법 헌법 시작해서 내년 국7 서7 절대 못 붙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 하루에 2과목씩 꾸준히 진도 빼놓지 않으면 솔직히 내년 합격 어렵습니다.
제 말씀은 내년 합격 목표로 지금부터 전업 공시생으로 전력투구를 해도 합격선 언저리에 있는 재시생이나 장수생분들을 초시생이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집안 사정으로 부모님 일손 도우면서 수험을 병행해야 하시는 것일수도 있지만,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전업 공부를 해서 7급 합격을 앞당기는 것을 더 바라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오늘부터 3일 안으로 거시적인 수험계획을 대략적으로 세운 뒤에 양이 많은 헌법과 경제학부터 전업 수험생으로 진지하게 공부하시길 강력 권장드립니다. 공시가 all or nothing 이라서, 불합하면 아까운 20대만 날아갑니다. 제가 지금 14,42님처럼 생각했다가 4년 장수한 사람이라 저랑 비슷한 후회를 하실것 같아 댓글 납깁니다
220.116님도 조언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지속적으로 말씀은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근황 감사합니다. 다만 가능하다면 헌행법을 행정학보다 먼저 하시면 좋겠다는 자그마한 바람이 있기는 합니다.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