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7급 군무원 현직으로 느낀점 알려드림
현재 1년넘게 근무한 시점이고
올해 국7 지7 병행탈인데
걍 내년에 지9 국9도 다시볼 예정
군대는 탈출이 답

1. 군인들이 졸라게 부족함
: 미필이거나 여자들은 이해 안갈거다
"아니 군바리 적은게 군무원이랑 무슨 상관이야, 군무원은 그냥 군에서 일하는 공무원 아냐?"
답변은
" 응 아니야 그냥 군인 하위호환이야"

과거와 달리 지금의 군은 완전히 달라짐
내가 공군 75x기 출신인데
내가 군생활 할때만해도 병사숫자도 많았고
무엇보다 지금처럼 부사관 장교 미달사태가 없었음

그나마 선진이라는 공군이 이런 상황이다.
현재 병사가 부족하니 기존
총무나 보급병들이 하던 업무마저 부사관 군무원이 죄다 해야하는터라

니가 1인분의 업무를 하는게 아닌..
3인분의 업무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야함
그게 7급이라면 더더욱

니가 갈 자리는 과거 병사들이 하던 그런 0.5인분의 자리가 아닌
기존 보급반장 인행반장 이런 상사급들의 자리에 가야함.

계급 체계 모를수도있으니 적어주자면
상사는 군대에서 짬 졸라게 처먹은 고참급 부사관임.

근데 그런 자리를 시험쳐서 7급으로 들어온 사람이 해야하는거니 제대로 하겠냐?
여기다가 비편제로 업무가 진짜 졸라게많다

군무원인대 체련 제대로 못해보고
야근 ㅈㄴ했다하면 믿겨지냐?
응 근데 현실이다

여기다가 당직도 졸라게많아요
이거도 진짜 병사부족한게 너무 와닿는게
당직 주기가 너무 빨리 돌아옴

당직부사관을 군무원이 서는경우가 많음

2. 훈련 기지방호 모두 참여
얼마전에 기지방호할때
방독면쓰고 4시간동안 앉아서 업무봄.ㅋ
공군이 방독면이랑 MOPP테스트 때매 방호복 입고 벗고 난리치는데

이거할때마다 너무 현타느낌

3. 올해까지만하고 걍 때려치고 9급이라도 갈려함
어짜피 9급가도 승진연수 호봉 인정이라
승진도 빨리해서 8급달테니..
공무원8급이 군무원 6급보다도 나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