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부터 일진 포스 지림
여자인데 조폭 느낌나는 사람은 처음봄
찢청 입었던데 자기가 칼로 그은걸수도

책도 소리나게 탕탕 놓고 볼펜 겁나 딸깍거리면서 다리 떠는데 
내가 키보드충 소근충한테도 ㅈㄹ했는데 

이 사람은 건들면 내가 ㅈ되겠다는 느낌이 있어서 
걍 쫄아서 암말 못했음

주혜연 베이직 뚫어질듯 보고 토목기술직 전공책 쌓아놨던데
노트에 뭐 졸라 열심히 필기도 하더니 

나갈때 책상에 지우개똥 산처럼 쌓아놓고 그냥 가더라

앞으로는 공무원 양아치같은놈들이 
민원 상대할거라고 농담처럼 사람들이 얘기하던데 
이게 더이상 우스개 소리가 아닐수도 있겠단 느낌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