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장수생인데

오늘 저녁먹는데 이제 그만 포기하고 공장일 배우란다

참고로 아버지는 지방에서 주물공장 하는데

수입은 나쁘진 않음 아니 꽤좋다 가 맞음

대신 여기 일이 졸라 고되고 위험함
그래서 직원도 외노자가 대부분임

나 일머리 없는거 알고 계셔서 직접케어 하신다함

직업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하신다

7급 붙어서 부모님께 꼭 기쁨 드리고 싶었는데
내 주제 파악을 못했서 7급 준비를 했고
내가 떠안을 대가인거 같다

아마 9급 준비 했어도 마찬가지 였을듯 싶다

일단 생각좀 한다 했는데 아마 답은 정해진거 같아

면접본 애들 합격 축하하고 재시생들은 내년 더 고생해라

나는 여기까지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