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지방직 9급공채출신 4급 국장퇴직(기초지자체).


처음 9급 붙었을때도 상당히 기뻐하셨음. 당시 20대중반 나이 입직이라 


고졸특채를 제외한 공채기준 상당히 어린편이라 계속 다녓어도 5급은 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


사실 원래 국7을 준비했었지만 떨하고 지방직 간거라 직병을 했었고 운이좋게 붙었다.


붙고나서 부모님의 반응은 ...


우리집이 시골이라 마당에서 바베큐 먹었는데 아버지가 술 많이 드시니깐 입이 천장에 걸릴정도로 웃으심.


그리고 7급붙었다고 엄청 자랑스러워하심. 


그리고 부처선택할때는 행정안전부를 강추하심.


보통 도에 국장(3급)이나 부단체장들도 행정안전부 앞에선 꼼짝도 못한다 이런소리하심. 


그래도 아들이 7급공채 붙었으니 죽어도 여한이없다(?)이런소리하심 ㅋㅋㅋ


그리고 직장에서 반응은


"7급공채 붙어서 면직해야할거같습니다"


라고 하니 다들 엄청나게 놀라워하는 반응이었음.


특히 6급 계장은 갑자기 태도가 엄청변함.


여기 기초지자체에선 7급공채출신을 엄청 엘리트대우해서..


당연 자기밑에서 맨날 결재셔틀이나하던 어린놈이 7급붙어서 때려치겠다하니 상당히 놀라워하는 반응이었음


그리고 갑자기 태도가 뭔가 존대하는? 그런느낌으로 변함


평소엔 고압적인 자세로 명령조로 대하던 사람이 스윗남처럼 행동하니 당황.


그리고 5급과장도 엄청 축하해주면서 7급공채면 니나이면 부이사관도 달겠다느니,


나중에 부단체장으로 오겠다느니 그런소리함;


그리고 마지막 최종보스 4급 국장.


국장이랑은 과장이랑 같이 감.


국장은 내가 알기로 9출인지 7출인지 모르겠지만 


커피타임 비슷하게 가짐.


7급공채의 우수성?을 이야기해줌


4급이상 가려면 7급공채가 유리하다 뭐 이런얘기하면서 우리 아버지(국장) 언급하면서 마무리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