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에 군대에서 휴가내서 피셋 보러 갔는데 1차 붙었었음

2차는 공부 안했던지라 안봤었음


23년도에 대학교 3학년으로 복학해서

학기병행하면서 2차과목들 본격적으로 공부했었고

23피셋도 붙었지만

2차공부량이 현저하게 부족해서(기출 1회독만 겨우했음)

아쉽지도 않은 점수차이로 떨어졌음


24년도에는 미리 학점도 많이 채워놨었고 졸업연도라

시간이 꽤 여유있었었음

근데 22, 23년도에 피셋 붙은거 때문에 스스로를 과신했던건지

24년도 피셋 떨어졌음

이때부터 멘탈 나가서 지방직 공부고 뭐고

그냥 반년가까이 공부놨었음


22 23 24 거치면서 군대, 대학교 핑계 등

'난 아직 시간이 많다' 이런식으로 회피만 해왔던게 너무 후회되더라


이제 공무원 시험 준비한지 3~4년차인데

어제 갑자기

내가 벌써 수능공부 기간보다 공무원수험 기간이 더 길어졌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밀도있게 공부는 못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후회가 남는거 같음

차라리 최선을 다했으면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았을텐데

나처럼 허송세월 보낸거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올 한해 같이 열심히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