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자마자는 뭔가 허무하기도하고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전문직 붙은 친구 부럽고 그랬음 
근데 4-5달동안 계속 성찰하다보니 7급이 절대 어디 모자른 직업도 아니거니와 몇년뒤면 30대가 되는데 상승하려고 발버둥치고 계속 지원받으며 공부하기 보다는 안정적인 직장 잘 다니면서 부모님께도 효도하고 얼른 결혼해서 가정도 꾸리고싶어짐
초반에 인풋대비 박봉인거? ㅇㅈ 근데 5년차만돼도 먹고살만해지고 사무관다는 10-15년차 이후엔 민간 부럽지 않은 소득 정년까지 30년가량 받아먹으면서 살 수 있는게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 
주변에서도 축하해주고 부모님도 여자친구도 어디가면 내자랑하기 바쁜데 좀 부끄럽지만 그들의 자랑이 되었다는게 얼마나 기쁜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