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본인이 맞니 상대가 틀렸니 그에만 혈안이고 정작 상대방을 포용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은 보기 드물다.
공인들이야 지켜내야할 것들이 있기에 속사정은 모르더라도 일단 고개숙이는 것이 우월전략이라 사과할 수 있다고해도 보통사람들은 사과하면 진다고 생각하는 가보다.
롤하면 처절하게 느낀다. 이들은 본인의 잘못에도 고개숙이지 않고 더 크게 소리친다... 난 깔끔하게 미안하다하는데
공인들이야 지켜내야할 것들이 있기에 속사정은 모르더라도 일단 고개숙이는 것이 우월전략이라 사과할 수 있다고해도 보통사람들은 사과하면 진다고 생각하는 가보다.
롤하면 처절하게 느낀다. 이들은 본인의 잘못에도 고개숙이지 않고 더 크게 소리친다... 난 깔끔하게 미안하다하는데
롤 꺼라
옳다
공인 아니어도 걍 고개 숙이는게 속 편하긴 해 ㅋㅋ 그깟 존심이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진짜 중요할 때(돈 문제 등등)나 아니면 너무 많이 참고 넘어가줘서 내가 답답해서 죽을거 같을때 말고는그래 내가 미안하다 몰랐다 바보라서 그런가보다 너 말이 맞다 하면 상대가 뭐라하겠어 ㅋㅋ 오히려 이긴 사람이 저자세로 나오면 진 사람은 자기가 졌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찔려함 ㅋ 그 기분 느끼게 해주는게 나음 ㅋ 상대 이겼다고 나한테 도움되는거 있음? 시간 절약해서 나를 위한 시간 보내는게 훨씬 여유롭지 ㅎ
그리고 팩트 받아들일때도 도움 됨. 막상 상대방 말이 맞는데 맞다고 인정하기 싫어서 꼬장 부릴때도 있는데, 그대로 예예 맞습니다 하고 돌아보면 진짜 맞아서 나한테 도움되는것도 많음. 그걸 캐치하면 좋지 ㅎ
그것이 어른이라는 것. 이걸 알아도 실천을 못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야. 사과로 얻는 용서가 가장 싸게 사는 용서인 것을
내가 틀렸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늘 하고, 상대방의 의견에도 귀기울여야 결국 그게 내 밑거름이 되곤하더라. 근데 요즘은 그런 생산적인 의견교환도 없어
내가 딱 그랬는데, 진짜 ㅈ도 의미 없더라. 처음에는 힘듬. 근데 걍 세상에 꼭 이겨야 하는 싸움이 있고 그렇지 않아도 되는 싸움이 있는데다가, 그 시간에 나한테 투자해서 내가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행복하고 자신있으면.. 별로 졌다는 생각 안듬. 부들부들 댄다는건 어느정도 자기가 잘못됬다는거 아는데 자존감이 낮아서 그걸 받아들이기 힘든 순간이라.. ㅋㅋ
ㅇㅇ.. 원래 팩트는 받아들이면 처음엔 가슴이 너무 아프지. 근데 내가 그걸 자양분 삼아서 삶에 도움 되면, 그 나를 깎아 내리려고 팩폭했던 사람한테 최고의 복수인 셈이지. 그게 아니라 정말 나를 생각해서 해준 사람의 말이면 두고두고 고마워서 기억에 남더라.
멋있네. 나도 많이 늦었지만 앞으로 의미없는 싸움, "남들한테 피해 주는것도 아니면서" 의식하는건 안하면서 살다가 죽는게 목표임. 물론 피해주는거면 고쳐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