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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5 처녀
고등교사
수영장에서 만났는데 미시 치고는 관리 잘해서 꽤 동안
날씬하고 눈 동그랗고 해서 몇번 만나봤는데
처녀여서 처음에는 호감이었는데
진짜 꾸준히 대화하고 만나보면서
내가 자기한테 잘해줄때는 아무렇지 않다가
내가 자기한테 못해주거나 조금 예민하게 굴면
지 본래 성격 나오더라
왜 그나이 먹도록 처녀였는지 알 수 있었고
정내미 뚝떨어져서 안 만남

나이 27 처녀
상공회의소 직장 후배
난 얘 관심도 없었는데 얘가 커피 사주면서 앵겨붙더라
이쁘장하고 센스도 좋고 매력도 있고 다 좋고
특히 나를 너무 좋아해줘서 연애 해봤는데
연애 단계로 들어가자마자 존나 피곤하게 애가 바뀌더라
오빠 결혼생각 있어? 오빠 누구만났어? 나 부탁좀 해도돼?
오빠 일어났어? 오늘 어디가자.
완전히 일방적이고, 내 스케줄은 없음
내 스케줄대로 친구만나거나 그러면
존나 의부증걸린 애마냥 캐묻고 왜 오늘 100일인데 선물하나 없냐하고
더 웃긴건 내가 선물하지도 않은 반지를 중약지에 두개 끼고있길래
그거 뭐냐니까 아는동생이 선물해준거라 당당하게 말하고
존나 개념 밥말아먹고 씨발년이 연애 못해본 애들은 다 티가 나더라


처녀 씨발 딱 질색이다.
창녀든 처녀든 극과 극은 항상 문제많은 년들임
뭐든지 중간지대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