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고 할머니가 올해로 94살임.


치매 있으시고 10분전에 물어 봤더 거 계속 물어보고 항상 했던 말 맨날 하시는 이 정도의 치매 상태임.


인터넷 검색 해보니깐 치매 노인들은 강박증 처럼 습관적인 행동이 생긴다던데 그게 우리 할머니의 경우에는 밤에는 무조건 커튼치기임.


오늘 할머니한테 왜 맨날 커튼치냐 안 답답하냐 물어보면서 다시 원상태로 만들었음.


할머니 대답이 밤에 맨날 누가 보는 거 같다. 하면서 지금도 창문 바깥에 검게 보인다 이러시는데 이거 저승사자 혹은 귀신이냐..? 할아버지인가 싶기도 하고 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