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드가 있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겠지만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는 사람은 꽤 많을 듯
한국에 본격적으로 페미의 사상을 갖고 들어와서 한녀들에겐 기념비적인 드라마임. 이 드라마 시리즈에 영향을 받은 세대가
80년대생 한녀들은 모두 해당되고 70년대 중후반 한녀들도 이 드라마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받음
90년대생들한텐 오래된 미드라 몰랐을 수도 있는데 08년에 영화판으로 개봉됐고, 10년에는 영화 2탄이 나왔음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예전에 했던 미드 시리즈를 다운 받아서 본 90년대 한녀들도 존나 많았다고 하더라
나도 저런 드라마가 된장녀, 김치녀의 바이블 같은 존재라고 알고는 있었다가 내가 대학교를 들어간 10년도 새내기 때(나 10학번임ㅋ)
왜 여자들이 저 미드에 열광했나 궁금해서 미드를 다 볼 순 없어서 한 편으로 끝내자는 생각에 섹스앤더시티 영화 2탄을 혼자서 영화로 봤음
대학로CGV에서 조조로 봤던 기억이 나네ㅋ
네 명의 여자들의 사랑, 우정, 커리어 등등을 다룬 시즌6까지 있는 HBO의 유료 드라마였음. 요즘으로 치면 넷플릭스 같은 곳에서 방영된 드라마
1998년부터 04년까지 매년 한 편의 시즌(최소 10화에서 긴 시즌은 20화까지)이 방영됨. 울나라에선 수입해서 케이블tv에서 방영함
소재는 더 있을 것 같은데 주인공들의 나이대도 점점 40대로 접어들다보니 젊은 여성들의 컨셉에는 맞지 않겠다 싶어서 종영한 듯
이 드라마의 전세계적 히트 및 한국에서도 대량의 된장녀들를 양산했고, 이 드라마의 열풍으로 이화여대에 스타벅스 1호점이 99년도에 생김
드라마가 방영되고 난 뒤 1년 뒤라 시점이 정확히 일치함. 스타벅스에서 노트북을 펼쳐놓고 작업하는 광경이 K-카공족을 만든 기폭제 역할을 함
거기다 번화가의 이쁜 카페에서 브런치 문화, 돈을 벌면 명품 가방과 명품 구두를 존나 사는 거, 브라이덜 샤워 등등의 문화를 한국으로 유입시킴.
이놈저놈 동시에 만나는 프리섹스까진 아니지만 남친을 사귀는 목적이 섹스를 위해서 남친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섹스를 즐기는 관계로 지냄
그래서 헤어짐도 매우 쉽고 다른 남자로 바로 갈아탐. 남친도 안 사귀고 원나잇 프리섹스만 추구하는 여주인공은 사만다 한 명 정도밖에 없음
한녀들이 왜 미친년들이냐면 이 드라마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으면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들 답게 살아야 되는데
저 드라마 시리즈에서 뷔페니즘 답게 지들이 필요한 것만 가져옴 ㅋㅋㅋ
저 드라마에선 여자들이 남자한테 경제적으로 의지하는 걸 극혐하고, 각자 번듯한 직업이 있음. 작가, 미술관 큐레이터, 변호사, 홍보회사 사장 등
그래서 남자들한테 경제적으로 절대 의지하지 않고 때로는 남친에게 명품 옷(프라다 셔츠 등)을 사줘가면서 만나고
남자가 좆같으면 차버림 ㅋㅋㅋ 네 명이 친하더라도 절대 같이 살지 않고 각자 다 집이 있음. 렌트, 실제 집을 매매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살고 있지
근데 한녀는 어떻지? 지들이 남자한테 명품을 사줄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얻어먹을 생각만 하지. 그리고 ㅂㅈ는 존나 헐었으면서
결혼을 해서 전업주부로 살고 싶어함 ㅋㅋㅋ
그리고 최소한 저 드라마에선 여주인공들은 남친은 자주 바꿀지라도 사귀고 있는 동안에는 양다리 걸치진 않는데
한녀들은 남친 있는데도 다른 남자한테 ㅂㅈ를 와이드하게 벌리고 떡을 존나 치고 결혼 앞두고도 존나 떡치고, 결혼 후에도 떡침ㅋㅋㅋ
드라마를 보더라도 똑같이 보고 배우는 게 아니라 지들이 편한 것만 가져오는 K-뷔페미즘 진짜 대단하다 미친년들 ㅋㅋㅋㅋ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