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거짓말로 이루어진 동물" 이라는 격언을 갈 수록 깊게 곱씹게 되니까


여태까지 믿었던 가치들과 관습들이 전부 잔인한 농담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예전엔 여자 전부가 나쁜건 아니고, 좋은 여자를 찾으면 된다는 낙관이 있었다. 두번정도였던가.


일부 김치녀들만 나쁜거였다(~2015년)


일부 페미들만 나쁜거였다(2016~2021년)


하지만 2021년 설거지론 이후로 일부결함설은 처절하게 무너졌다.




2024년 지금까지의 모습은 어떤가? 꼬라박는 연애율, 결혼율을 만회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라도 한다는 미담이 들리는가?


그러긴 커녕 일반인 뿐만 아니라 돈과 외모, 재능을 넘치게 가진 유명인들의 이혼 도축 소식으로 더 깊게 쐐기를 박고 있다.




일상에서는 어떤가. 결혼이 제도적으로 무섭다면, 연애는 만족스러운가?


서로 신뢰하지 않는 남깡여창 걸레연애거나, 물소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유지될 뿐인, 회전문처럼 서로를 갈고 갈아치우는 소모적 연애가 일상이 아니던가?


그 과정에서 당사자들의 손에 무엇이 남나. "연애를 할 수록 인격적으로 성장하니까 연애를 하라" 는 거짓말로 정당화하는 것도 이젠 약발이 듣질 않는다.


그래서 한국식 연애고수 인싸남들은 인격자에 가깝던가? 아니면 개차반 양아치에 가깝던가?




인격적으로 성장하지도 않으면서, 서로 함께 지낸 시간과 대화는 전부 물거품속으로 사라지고, 돈은 연애산업에 기생한 자영업자에게 고스란히 헌납하는 행위.


잠깐의 육체적 쾌락, 그리 길지 않은 정서적 만족감,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은 이를 지탱하기 위해 하고싶지 않은 행위를 불안속에 견디는 시간.


청춘. 미래를 살아갈 실질적일 힘을 키울 기회는 여자와 자영업자에게.


떠나간 여자를 보내고 남는것은 허무한 영수증 뿐임을 깨닫고 나면 무엇을 할까.




거짓말에 속아 사라진 청춘을 정당화하기 위해, 불안감에서 눈을 돌리기 위해, 연애시장에 들어오지 않은 이들을 찐11따, 씹1덕 이라고 짓밟으며


"연애시장의 깔개가 되어달라노~" "내 자존감 배터리가 되어달라노~" 내면이 한녀가 되어버린채 괴물의 목소리를 내는 짓거리를 하게 되는 것일까.


최근 늘어나기 시작한 무고도축과 성병 리스크는 굳이 언급 안하고 넘어가줄게.




아무튼 연애가 저렇게 소모적이라면,


여자와 어울리며 다니는 '인싸' 의 삶은 정말로 행복과 빛만이 가득한가?


여긴 연인관계가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 우애관계가 존재할까? 서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긍정적인 관계가 가능한가?


그럴리가. 여긴 더욱 멍청한 물소들이 성적인 미끼에 낚여 감정노동과 학업적 봉사를 제공하는 골계적 집단일 뿐.


대학에서의 한국여자들은 1인분을 할 능력이 없고, 자신에게 도움을 준 타인에게 신의를 지키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순간이 되면, 그녀가 여초집단에서 갈고 닦아온 온갖 미사여구로 떡칠된 쿠션어만을 실컷 들을 수 있을 뿐이다.




이렇게 보니까 이젠 정말 모르겠다.


결혼으로서도 모르겠어, 연애로서도 모르겠어, 집단 구성원으로서도 모르겠어.




얼굴이 어찌되어먹었든, 가슴이 뭐 어떻게 튀어나오든, 엉덩이나 허리골반이 어떻게 됐든, 이젠 그게 다 무슨 소용인지도 다 모르겠다


결혼과 연애에서 사랑이 뜨겁고 성교가 황홀하면, 여자는 그 남자에게 평생 충성을 맹세하나?


집단에서의 여자는 남자에게 은혜를 입으면 나중에 그 은혜를 갚나? 이익만을 취할 뿐인 역겨운 테이커역할만을 하는 일이 결코 없는가?


하다못해 지인으로 두더라도, 여자와 함께한 추억을 근거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우정이 쌓이길 하는가?





이제는 혐오가 아니라 그냥 다 모르겠다. 얘네가 왜 있는지 모르겠고 마주치는게 시간낭비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