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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징병이란 것은 강제성, 하기 싫은데 선택권이 없다는 측면에서 징벌적 속성이 있음.


군인은 유사시 전쟁을 수행하고, 그걸 위해 자유가 제한되는 속성이 있음.


그걸 가리기 위해 일반적인 경우보다 높은 수준의 물질적 보상을 설정함.


그마저도 부족해서 사회, 문화적인 인식을 형성하여 '하기 싫은 것'을 '명예로운 것'으로 만드는 종합 예술의 영역임.


patriotism, pride, honor와 같은 비물질적 가치는 사회적 신뢰 기반으로 형성되며,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자라는 종류임.


미국이 군인에게 주는 봉급과 각종 복지, 사회 문화적으로 형성한 존중과 명예가 대표적인 예시.


미국이 미쳤다고 지구 반대편까지 와서 수십 년 전 죽은 군인 유골 회수하는 게 아님.


기록으로 신뢰를 남기는 것임. 저 무형의 가치를 유지하려고.




물질적 보상 + 비물질적 보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시스템으로 '전쟁을 수행하는 군인'이라는 '하기 싫은 것'을 가렸다고.


강제성이 추가되는 징병제는 더욱 섬세하고 견고하게, 큰 보상을 설정하는 것이 정석임.


이 나라는 그 모든 것을 반대로 감.






본래 임신, 출산, 육아라는 형태는 여성적 욕망임. 남성은 더 다양하고 많은 섹스의 기회를 욕망 하거든.


이런 여성적 욕망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기존 시스템이 가정, 결혼, 가부장제임.


남성적 욕망이 일부 제한되고 책임이 부여되지만, 양성이 어느 정도 균형 있게 지속 가능한 욕망을 충족시키지.


여성은 이미 양보를 받았다고.


기존 시스템이 혜택이라고.


그래서 기존 시스템은 여성의 욕망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구현하는 것이며, 임신, 출산, 육아는 여성이 한 인간으로서 구현 가능한 모든 성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는 결과란 얘기임.


헌신하고 보살펴주는 남편이 없어?


아이를 가지지 못했어?


내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온전히 지켜보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어?


이 조건에서 행복한 여성이 얼마나 되는데?


이런 조건의 여성이 대량으로 발생하니 '히스테리'란 단어까지 나왔잖아?




결국 임출육은 본래 여성이 '하고 싶은 것'이며, 조건이 만족 되면 '선택'하는 속성을 가졌음.


여기에 과도한 혜택과 보상, 피해망상까지 주입하니 점차 잘못된 인식이 형성되는 것.


그만한 보상을 주지 않으면 할 이유가 없다는 식으로, 여성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자 욕망의 발현임에도... 여성이 손해를 보는 무언가라는 잘못된 인식이 형성됨.


이게 명백한 게, 4B운동에 대해 남성 전반의 반응을 봐. 잘 됐다고 박수를 친다고. 비혼 선언에 대해 조소 한다고.


애초에 남성은 그런 것에 욕망을 느끼지 않으며, 그걸 본능적인 수준에서 욕망하는 것은 남성의 싸늘한 반응을 보고 크게 당황하는 여성이지.




보상을 강화해야 하는 부분(징병)은 제거하고, 보상이 필요치 않은 부분(임출육)에는 과도하게 늘렸어.


양방향으로 거꾸로 간 경향이고, 이게 국가 주도로 구성원 전반에 시행됐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함.


그 결과가 출산율과 각종 끔찍한 통계로 나타나고.




이런 최악의 참사를 관통하는 모든 중심에 페미니즘과 룸빵듀오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