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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음슴체 쓰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길어도 좀 봐주세요
나랑 와이프는 33살 동갑임
그저께 와이프가 저녁에 꽃게요리를 해준다고하길래 알겠다고함
그날은 회사에서 기계보수가 있던날이였고 생각보다 일의 진행이 더뎌져서(날도덥고) 몸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음
와이프가 오후 6시쯤 카톡을 하나보냄 삼촌.숙모 불러도 되겠냐고
(와이프 사촌 친척들이 우리집 근처에서 삼) 근데 일이바빠 확인을 못함
-세대방문 시간보니 카톡확인하기전부터 나한테 보내자마자 삼촌 숙모 오라고 전화함

퇴근하는데 너무 지치고 힘든거임 빨리 쉬고싶었음
집에왔는데 친척분들이 계시는거임 카톡확인전이라 오시는지도 몰랐고 당황스러웠음
그래도 오셨는데 식사하셔야지 하고 다같이 먹음 여기까진 아무런 문제가 없음
근데 나는 그분들과 크게 이야기할 주제도 없고 흘러가는 대화주제가 내가 낄수있는 주제가 아니라 애기 책읽어주면서 놀아주고 빨래널부러진거 개고 가족들이 연락와서 폰좀 잠깐 만지고 걍 그러고있었음
나중에 친척분들이 가시고 와이프가 하는말이 어른들이계시는데 대화에 끼지도 않고 얼굴에 피곤한티 내서사람불편하게하고 행동이 못배워먹었다고 이야기를 하는거임
그날은 진짜 솔직한 심정으로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양해좀 구하고 안먹고 그냥 누워서 자고싶었음
일반적인 근무날도 아니고 기계보수날이라 더 지치고 힘들게 일했던지라 피곤한게 얼굴에 씌워져있었나봄
거기서 덧붙여서 와이프가 하는말이 아버님닮아서 어머니 무시하는거 똑같이 나무시하냐
똑같이 우리집가서 행동 그대로 해줄께등의 말을함
물론 어른들이계시면 그렇게 티를 안내는게 맞지만 저날은 너무 피곤했음 그래도 내행동이 올바른건아닌거같아 잘못된부분 인정함
근데 자기한테는 편한사람들일지라도 나한테는 어찌보면 남이고 어려운사람들인데 자리를 뜨지도 않고 옆에서 지키고 있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여기서 뭘 더 해야하는게있음?
내가 서운한건 누구보다 내컨디션이나 상황(기계보수날)을 알아주고 조금이라도 이해해줘야 할 와이프가 저렇게 말과행동을 하는게 너무 이해가 되지를 않음

정리하자면
1.합의없이 자기마음대로 사촌식구들 저녁식사에 부름
2.나는 컨디션이 안좋은 상황인데 본인식구들앞에서 피곤한티 다내고 사람불편하게했다고 못배워먹은사람 취급하고 뭐라고함
3.평소에도 예의운운하는 본인이 남편앞에서 우리부모님관련 이야기를하면서 까내림
4.남편의 컨디션과 상황보다도 자기처가 식구들 먼저 생각하는 와이프의 태도는 내입장에서는 전혀 이해가 되질않음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사람 한명 살려주이소예..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저는 와이프 욕먹이려고 일부러 글올린것도 아니고 제편을 들어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상황이 전혀 이해가 안되서 3자의 입장이 궁금해서 올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