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시간에 술먹고 놀고 있는데
누군가는 홀로 빈 편의점을 지키며 계산이나 해주고 있는거잖아...
그 처량함과 우월감을 즐기러 가끔 술먹은 새벽에 편의점에 나가...
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는 상관없어.
내가 그 사람보다 우월감을 느끼는게 좋아...
뭔가... 내가 더 위에 사람 같고
더 나은 대접을 받는 사람 같고
더 중요한사람이 된 것 같아...
이렇게라도...
그렇게라도...
아득바득...
없는 그릇을 채워야 내일도 버틸 수 있을 것만 같아...
- dc official App
https://o94.kr/j2n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