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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전개 같은 고려사항은 다 제쳐두고 올바른 선택지만 생각했을때

본인 입으로 꺼냈던 신앙이나 신을 위함이 아닌 클라우드 세계를 지키는 정화자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임을 생각하면 비록 소꿉장난질에 불과해도, 신앙을 부정당했어도 NPC답게 용사를 키워서 마왕을 무찌르는 전개를 선택해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