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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터게 첨 나왔을때 와 이건 무조건 해야한다!! 싶어서 엑박까지 사서 했었는데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낀 기분이라 만족스러웠다
이미 해본사람 입장에서는
1. 아 이거 뭐임 원본 스토리 그냥 그대로 베껴 썼네
2. 원작재현에 고증지리고 뽕맛 풀충전 캬 ~
어느쪽도 느낄 수 있다고 봄
컵에 물이 반 남았냐 반 밖에 안 남았냐라고 느끼는 그런 관점의 문제같긴 한데 적어도 나한텐 후자로 느껴져서 오랜만에 재밌게 잘 봤다
근데 콜라보에 뭐 엄청 대단한거 바라는거도 이상해서 원작 리스펙만 잘해주면 평타는 치는거라 생각함 그런의미에서 되게 잘뽑은 스토리같음
ㄹㅇ 리스펙도 충분했고 뉴럴식으로 잘 살리기도 했고 연출도 좋았음
교수가 희생을 이 정도로 많이한 것도 처음인듯 유카리스트때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원작이 딱 그런느낌이라..
교수가 소전 시키칸 생각하면 원래 저런 성격이긴함
뉴럴 시끼깡이 너무 유능해서 잊고있었다 ..
그것도 맞긴 한듯
슈타게정도로 메인 스토리가 묵직한 겜은 그냥 이게 맞아 괜히 어정쩡하게 각색했다가 팬픽 수준 되느니
애초에 원본이 띵작이라 잘 가져다 쓰는것만으로도 충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