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화장실에서 깜빡 잊고 지갑을 두고 나왔고
시장층으로 가 물고기를 보다 지갑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깜짝 놀라 전속력으로 달려갔는데 누가 가져간 후 였습니다.
지갑은 루이비통 한정판 모델로 90만원 가까이 하는 상품이고
현찰이 100만원 조금 넘게 들어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뭐
제 신분증 카드 이런것들..
.
같이 간 여자친구에게 여기다 뒀는데 없다고 다급하게 막 소리치고
cctv등 확인하려고 미친듯이 뛰어다녔습니다.
밤늦은 시간이라 지구대가 와도 열람이 불가능했고
.
다음날 아침 수사관이 배정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연락을 계속했지만
받지 않아 혼자 수산시장에 가 경찰 공문 없이 열람이 안된다는 것을
사정사정하여 겨우 cctv를 확인해 어떤 40대 후반 정도의 중년 아저씨가
제 지갑을 본인 가방에 넣는 것을 봤습니다.
그 사람은 심지어 제가 화장실에 다급하게 갔을 때에도
내용물을 확인하러 대변기 쪽으로 간 다음 제가 찾는 소리를 내고
남자화장실 밖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여기 있었는데 없어졌다며
소리를 지를 때에도 숨어있었습니다. 이 때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 분은 화장실에서 나온 후 곧바로 퇴근하시는지 시장을 나가버렸고
저는 그분이 화장실 가기 전 cctv를 역추적하다 수산시장에서
대리운전하시는 분임을 알아냈습니다.
.
수사관에게 연락을 계속하다 결국 지쳐 경찰서에 확인해보니
오늘 쉬는날이라 하여 밤에 제가 혼자 차를 끌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
잠복하면서 혹시 출근하시는지 계속 지켜봤었고
몇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아 주차장의 다른 대리기사분께
이러이러한 사정과 그 사람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혹시 짐작가는 사람이 있으면 연락좀 부탁드린다 하니 솔직히 한 명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며 연락을 했고 제가 본 사람이 시장으로 왔습니다. 그 도움주신 대리분께는 감사의 의미로 오만원 봉투에 넣어 드렸습니다.. 계속 거절하셨지만 정말 영영 잃어버릴 수도 있다 느낀 지갑을 빨리 찾게 된 감사함으로 드렸습니다.
.
그리고 저는 합의를 만약 하더라도 지구대에서 할 생각으로 지구대를 호출했고 같이 지구대에 가니 단순 점유물이탈횡령이 아니라 제가 찾고있는걸 아는데도 돌려주지 않아 절도죄라 하면서 절도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되지 않으니 여기서 합의를 해도 형사처벌건이라 검사에게 사건이 넘어간다며 오늘은 집에 가시라 해서 돌아온 상태입니다.
.
제 피해액과 점탈이 아니라 절도인 점, 제가 오늘 하루종일 한숨도 못자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잠복한 것들.. 그외 소중한 지갑을 도둑맞았다는 정신적 피해 등을 산정했을 때
적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은 적정선의 합의금이 얼마일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장층으로 가 물고기를 보다 지갑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깜짝 놀라 전속력으로 달려갔는데 누가 가져간 후 였습니다.
지갑은 루이비통 한정판 모델로 90만원 가까이 하는 상품이고
현찰이 100만원 조금 넘게 들어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뭐
제 신분증 카드 이런것들..
.
같이 간 여자친구에게 여기다 뒀는데 없다고 다급하게 막 소리치고
cctv등 확인하려고 미친듯이 뛰어다녔습니다.
밤늦은 시간이라 지구대가 와도 열람이 불가능했고
.
다음날 아침 수사관이 배정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연락을 계속했지만
받지 않아 혼자 수산시장에 가 경찰 공문 없이 열람이 안된다는 것을
사정사정하여 겨우 cctv를 확인해 어떤 40대 후반 정도의 중년 아저씨가
제 지갑을 본인 가방에 넣는 것을 봤습니다.
그 사람은 심지어 제가 화장실에 다급하게 갔을 때에도
내용물을 확인하러 대변기 쪽으로 간 다음 제가 찾는 소리를 내고
남자화장실 밖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여기 있었는데 없어졌다며
소리를 지를 때에도 숨어있었습니다. 이 때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 분은 화장실에서 나온 후 곧바로 퇴근하시는지 시장을 나가버렸고
저는 그분이 화장실 가기 전 cctv를 역추적하다 수산시장에서
대리운전하시는 분임을 알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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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에게 연락을 계속하다 결국 지쳐 경찰서에 확인해보니
오늘 쉬는날이라 하여 밤에 제가 혼자 차를 끌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
잠복하면서 혹시 출근하시는지 계속 지켜봤었고
몇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아 주차장의 다른 대리기사분께
이러이러한 사정과 그 사람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혹시 짐작가는 사람이 있으면 연락좀 부탁드린다 하니 솔직히 한 명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며 연락을 했고 제가 본 사람이 시장으로 왔습니다. 그 도움주신 대리분께는 감사의 의미로 오만원 봉투에 넣어 드렸습니다.. 계속 거절하셨지만 정말 영영 잃어버릴 수도 있다 느낀 지갑을 빨리 찾게 된 감사함으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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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합의를 만약 하더라도 지구대에서 할 생각으로 지구대를 호출했고 같이 지구대에 가니 단순 점유물이탈횡령이 아니라 제가 찾고있는걸 아는데도 돌려주지 않아 절도죄라 하면서 절도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되지 않으니 여기서 합의를 해도 형사처벌건이라 검사에게 사건이 넘어간다며 오늘은 집에 가시라 해서 돌아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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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피해액과 점탈이 아니라 절도인 점, 제가 오늘 하루종일 한숨도 못자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잠복한 것들.. 그외 소중한 지갑을 도둑맞았다는 정신적 피해 등을 산정했을 때
적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은 적정선의 합의금이 얼마일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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