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나한테 막말한 새키한테 복수하고 싶다

20년도 더 지났는데도 기억난다

같은 반 안 친한 놈이었는데 학교 근처 횡단보도에서 우연히 마주침

신호 바뀌기 기다리면서 내가 뭐라 말을 걸었음. 내가 한 말은 기억 안 남

근데 이 새끼가 너같이 칙칙한 새낄 누가 좋아하냐! 이러더니 횡단보도 건너 가버림

근데 난  존나 찐따라서 아무말도 못한 건 물론이고 그때는 심지어 그게 무슨 뜻인지 날 얼마나 무시한 말인지 이해도 못하고 걍 아무 일 없었단 듯 지나가버림

근데 20년이 지나서 그 장면이 다시 생각나고 그 말하고 앞서 가던 그 새끼 뒷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고 분노가 치민다

찐따였던 나 자신한테도 너무 화 나고

그 말하고 휑하고 가는 뒤통수 갈겨버리고 쓰러트려서 ㅈㄴ 밟고 얼굴에 침 뱉어줬어야 됐는데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복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