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하이
중1 남자다
이제 곧 중2병이 오시겠네...
우리 학교 중3 형 중에 졸업을 앞두고 소년교도소에 끌려간 형이 있음
8월쯤 일이다 여름방학 끝나고 학교 가는 날이었는데 그날 교실에 앉아있는데
아니 9시에 수업 시작인데 10시가 넘어서도 쌤이 안오는거야
처음엔 개꿀인줄 알았는데 계속 쌤이 안오길래 반장이 교무실에 가봤음
근데 교무실에 아무도 없었어
그래서 다들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있었는데 점심시간 5분 전에 쌤이 뛰어오더니
'얘들아 미안 지금 학교에 일이 생겨서 당분간 학교 나오지 마' 하면서 2주동안 학교를
나오지 말라고 하셨음
나는 개꿀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졸라 궁금한거야 뭔 일인지...
글고 2주 뒤에 다시 학교를 왔는데 벌써 소문이 다 퍼져 있더라구
중3 형 중에 '미친개' 라는 별명을 가진 형이 있어
그 형이 우리 학교 일진 중에 top이고 키가 184에 덩치도 장난 아님
힘도 엄청 쎔 싸움도 진짜 잘함 일진들도 그 형한테 한대 맞으면
바로 쓰러짐
게다가 그 형은 늘 눈이 돌아간 상태라서 조금만 잘못 건드리면 진짜 피 보는 수가 있음
한번 주먹을 쓰면 진짜 절대 멈추지 않음
그 형은 중1때 소년원도 갔다 온 형임
원래 다른 학교 최강자였는데 학교폭력으로 8호 강제전학을 받고 우리 학교로 전학 왔음
심지어 선도부장에 반장까지 했기에 더 못 건드렸음
근데 방학 전날에 그 형이 같은 학년 누나랑 길을 가다가 마주쳤는데 그 누나가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했음 그때 그 형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로 그 누나를 들이박고 그 다음에는 묻지 마
폭행을 가했음 때린 것도 때린건데 커터칼로 얼굴,목,가슴,배 등을 난도질 했고 불을 붙인 담배로 얼굴을 지졌음
목격자 말로는 그 형은 입에 담지도 못할 욕과 패드립,성 관련된 말을 쏟아냈고 누나는 몸부림치고 울면서 살려달라고 했음
그 누나는 키가 155에 엄청 마른 누나여서 저항도 못했다고 하더라
그 옆에는 다른 형들이 낄낄거리고 있었음 그 형들은 일진이자 선도차장,부반장 이었음 즉,그 형의 꼬붕이었지
결국 그 형은 테이저건을 맞고 나서야 폭행을 멈췄고 그 누나는 병원으로 옮겨져서 긴급 수술을 받았음
외과,정형외과,흉부외과,치과,안과가 뭉쳐서 수술을 진행했지만 결국 실패했음
그 누나는 한쪽 눈 실명에 치아는 거의 다 부러져서 남아있는 치아는 2~3개밖에 없고 전신에 흉터가 남았음
게다가 정신적 트라우마도 극심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임
결국 학교 전체가 난리가 났었다
그 형은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았고 결국 소년교도소에서 8년을 복역하게 됐음
그 형 말고 주변에서 낄낄거렸던 형들은 방관자로 불구속 조사를 받았고 가정법원에서
둘다 소년원 10호를 받고 소년원에 들어갔다
죄 짓지 말고 살자
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진짜 속은 사람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중1이 아니라 무명 작가다 걍 소설임 ㅋㅋㅋㅋ
응
ㅈㄹ하고 있네 하고 내렸는데 역시는 역시는 시방새야ㅋㅋㅌ
소설 작가 아닌 것 같아요. 그 정도 하는 인간이 무슨 디시를 하고 있어요? 쭉 읽으면서 '맞춤법 하나는 끝내주네' 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