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 3학년이고 오늘 밤에 친구 2명 친구 아버지 (같이 노는 친구들 아버지는 아님)와 함께 축구를 했습니다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제가 슈팅을 때렸는데 공이 빗맞아서 아래 사진처럼 날라갔습니다 빗맞아서 파워도 쎄지도 않았고 농구 슛처럼 높이 붕떠서 맨발 걷기 하는 할머니 3명 중 가운데 할머니의 가슴을 맞췄습니다 당연히 너무 미안하고 당황해서 바로 달려가서 정중하게 사과를 하였습니다 가운데 할머니는 가슴 아프다면서 자꾸 자기 가슴을 치고 아프네 아이고 나 죽네 등 앓는 소리를 하였습니다 전 진짜 아프신줄 알고 골대 옆에 있는 잔디에 앉혀드렸는데 진드기 있다면서 벌떡 일어나서 벤치로 옮기시더군요 (이때 잘못됨을 감지함) 저는 그 후로도 계속 잘못했다하면서 사과하였습니다 아픈곳을 물어보고 얼마나 아프냐고 물어봤는데 계속 앓는 소리만 내고 구체적읋 말을 안하시더라고요 그 다음에 갑자기 제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겁니다 저는 다 찢어진 크록스로 축구하는 부유한 가정은 아니라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119를 불러달라했더니 갑자기 내일 병원 가야한다고 119는 갈 상황이 아니더라 하더라고요 (개소리 맞음) 할머니 자식분이랑 연락한다했더니 또 그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계속 앓는 소리 내면서 가슴 치면서 하필 가슴이라고 내일 일어나서 어디 잘못되면 어떡하냐고 해서 결국 연락처와 이름을 넘겼습니다 진짜 화나고 억지고 돈 뜯어낼려는게 보입니다 친구 아버지만 안계셨어도 그냥 갔을텐데 너무 화나네요 친구 아버지도 저 할머니가 약간 고집 부리는것 같고 무슨일 있으면 연락 하라면서 전화 번호를 주셨습니다 (친구 아버지 친구랑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님) 할머니는 내일 일어나서 잘못 되면 전화 하겠다네요 제가 전화번호 주기를 꺼려하고 계속 회피했는데 그럴수록 계속 전화 번호를 강조하며 앓는 소리를 내더라고요 이거 보험 사기 맞죠? 이럴땐 어떡해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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