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품종 유기묘 새끼랑 임신한(임신해서 모성애 생겨 새끼인 러블 데리고다닌듯) 도숏이 길에서 오손도손 힘들지만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음.

2. 행?복?? 어림도 없지! 캣맘이 러블 새끼 발견하고 곧바로 어맛!!! 품.종.묘?! 구조 감행.
도숏은 구조 생각도 없었던 것 같지만 두마리가 너무 친해서 같은 통덫에 들어가 포획됨.

3. 임신한 도숏까지 팔아먹기 귀찮았던 캣맘, 이 고양이를 돌보던 '길집사'(ㅆㅂ 집이 없는데 어떻게 집?사노???) 수소문

4. 길집사 나타나고 중성화 원한다고 함.
말이 중성화지 한달 된 뱃속의 새끼고양이들하고 자궁을 통째로 들어낸 임신중절 대수술. 고양이 임신기간은 약 2달으로, 인간으로 치면 5개월된 태아 낙태하는 것과 마찬가지.. 신체에 엄청난 부담이 갔을 것.

5. 와중에 갑자기 자칭 '길집사' 자기 고양이 아니다 주장..'
추측상 임신고양이 소유권 주장시 새끼 러블도 딸려올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책임회피하려고 번복한것으로 보임. 아~ 고밥비 낭낭히 팔아먹을 새끼도 다 죽이고 품종묘 새끼도 없으니 필요 없노?! 당장 꺼지라 이기

6. 기존에 친자식처럼 돌보던 러블은 인간 손 타고, 중성화 기간동안 본인 냄새도 달라져서 서로 못 알아보고 하악질하는 원수지간됨.

7. 이때싶 품종+새끼인 러블만 묘연 500배 발동해 딸랑 입양가고 도숏은 패럴태생+수술스트레스로 사람 피해다니는듯.(손 안타요/사회화 필요해요) 애물단지 됨

8. 하.. 우짜노? 새끼도 못낳고 쌉패럴캣 걍 다시 방사할까? 했는데 이미 다른 고양이가 영역 먹음. 좆됨;;

9. 아~ 임보호구, 입양호구 구한다 이기야!
먹이 줘도 친구나 새끼고양이 가져다주는 드물게 모성애 강한 개체의 뱃속 새끼도 빼앗고, 의지하며 보살피던 양자 고양이도 빼앗은 아주 아주 숭고하고 갸륵한 그맘들의 희생..퓨ㅠㅠ 참 잘했어요, 캣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