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비닐하우스에서 잘 살고 있는 집고양이를 2인조 구조단을 꾸려 구조해야 할 만큼 개씨발애미 뒤지게 추운 5월의 12226번째 못요일!

 

야옹아 밥 먹자~”

 

오도짜세 캣맘님들이 개씹엠창똥꾸릉내 나는 캣츠랑과 함께 털바퀴들을 부르는 소리에 털바퀴들은 그 이름답게 그 즉시 달려와 하악질로 감사를 표하며 그 긴 주둥이로 사료를 흡입하니 복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보은이로다!

 

하지만, 눈썰미가 좋아 흘러빠진 학대범, 동물 혐오자 경찰들도 찾지 못할 만큼 꽁꽁 숨겨진 학대의 증거를 찾을 수 있는 캣맘들은 갱년기의 노안임에도 녹슬지 않은 관찰력으로 밥자리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털바퀴들의 수가 훨씬 늘어났으면서도 그 크기가 작아졌다는 것이었다! 물론 당연하게도! 새끼 털바퀴들이 태어난 것이었지만, 털바퀴를 팔거나 모금용으로만 사용하는 캣맘들이 털바퀴들의 번식 습성이라거나, 생태를 알 리가 없으니 그저 학대범들이 고양이들을 쪼개어 나눴다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었다!

 

비열한 학대범들이 우리 아가(사람 아가 아님)들을 토막냈다! 어서 고다에 연락해라!”

 

탄탄정(불에 그슬린 고양이로 모금을 해서) 캣맘님과 무묘집(품종이 아닌 고양이는 집에 들이지 않는다.) 캣맘님께서 그 즉시 오도봉고를 타고 고다 본진으로 12.226초만에 도착하여 혜민 스님 캣맘맘님에게 소식을 알렸다!

 

혜민 캣맘맘님께 학대 소식에 대해 알려드려도 괜찮은지에 대해서(중략)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새끼보은! 그래 어떤 소식이냐!”

 

고양이 토막 사건입니다! 증거로 고양이들을 가져왔습니다!”

 

그러고는 무묘집 캣맘님께서는 상자에서 아기 털바퀴들을 손에 가득 들고는 혜민 스님 캣맘맘님께 보여주셨다! 혜민 스님 캣맘맘님께서는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새끼. 그건 아깽이라는 것이다! 그게 커서 고양이가 되는 것이지! 그래 마침 5월이니 아깽이 대란이로군!”

아깽이 대란! 그렇다! 아무리 털바퀴가 상시 발정난 울음소리로 학대범들의 잠을 못이루게 하는 사소하고도 앙증맞은 찐빠를 저지르지만, 결국은 짐승! 때문에, 정해진 번식기가 있었으며 그 수가 폭증하는 시기를 바로 아깽이 대란이라고 했던 것이다! 혜민 캣맘맘님께서 아가 털바퀴들을 다시 무묘집 캣맘님께 돌려드리며 물었다.

 

그래, 어미는 어디 있나?”

 

! 밖에서 울고 있기는 합니다!”

 

무묘집 캣맘님께서는 고양이를 집에 들이지 않는다는 철칙답게 새끼를 향해 애처롭게 우는 어미 털바퀴를 밖에 둔 채였으나 이제 아깽이가 새끼 고양이었다는 것을 알았으니 상자째로 아가 털바퀴들을 집 밖으로 버렸으니 짜세 중의 짜세 캣맘 중의 캣맘다우신 모습이셨다!

 

!”

 

그래 탄탄정, 아깽이의 쓸모에 대해 알고 싶다고?”

 

탄 탄!”

 

새끼보은! 좋다 아깽이의 쓸모에 대해 알려주지! 아깽이란 2-6개월 사이의 아기 고양이를 의미한다! 이때 고양이들은 활어회로 팔면 아주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 아깽이란 좋은 것이었구나! 탄탄정 캣맘님과 무묘집 캣맘님께서는 혜민 캣맘맘님의 가르침에 탄복하여 고개를 주억거리며 연신 아깽이의 가격을 계산하시는 것이었다!

 

그렇게! 아깽이라는 존재에 대해 제대로 배우게 된 캣맘들은 밥자리에 잔뜩 자리 잡은 아깽이들을 무려 12226GBB로 팔아치우고 학대범들을 검거하여 위약금을 받았으니 이 역시 고양이 신의 보은이라!

 

물론! 분수라는 개념을 오도한 캣맘들이 멀쩡한 성묘를 토막 내어 나비탕 전문점에 팔아버리거나, 흘러빠진 동물 혐오자들과의 시간 선이 맞지 않아 3년 묵은 대장냥이를 아깽이로 팔아버려 그 고양이가 암에 걸려 죽는 아주 사소하고도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지만! 캣맘의 학대는 구출이라! 이 역시 현세에서 고통받는 고양이를 구원하기 위한 캣맘들의 숭고한 희생이니 이 역시 고양이 신의 보은이라! 경사로세 경사로세!

 

이후, 캣맘들은 4,5월을 아깽이 대란이라고 불렀으니! 이때마다 주도면밀하지 못한 몇 명의 캣맘들이 사악하고 비열한 동물 학대범들의 신고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고 전과자가 되는 유쾌한 사고가 있었으니 이 역시 보은이라! 라이라이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