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연은 일본 부동산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 털대디의 지인이 쓴 글임
번듯한 직장을 가진 남부럽지 않게 살던 한 남성이 있었음
처음부터 캣대디는 아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동네에서 쥐약 푼 음식을 훔쳐먹은 야생고양이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게 눈에 띄기 시작함
분개한 남성은 쥐약을 푸는 집에 가서
댁때문에 고양이들이 죽는다 항의했지만
내 사유지에 쥐잡으려 푼 약을 지들이 훔쳐 처먹고 죽는걸 어떡하냐는 말만 듣고 쫒겨남
씩씩거리면서 하나 둘 야생고양이들을 주워 집에 데려가기 시작한 남성(앞으로 털대디라고 하겠음)
곧 집이 야생고양이로 포화상태가 돼서 더이상 들일 수 없어짐
이 상태에서 커뮤니티에 글 올린 지인(앞으로 털지인이라고 하겠음)에게 도와줄 수 없겠냐 요청했지만 털지인은 우리집은 너네집처럼 번듯하지 못해서 못도와준다 단호하게 거절했음
털대디는 스트레스로 몰리다가
동네 쥐약 푸는 집에 몰래 잠입해서 쥐약이 든 먹이를 훔쳐내기로 함
실제로 시행에 올렸다가 현행범으로 붙잡히고 경찰에 연행돼
주거침입으로 구치소 신세까지 지게 된 털대디.
구치소에서 나와보니 직장은 이미 잘리고,
이미 집에 모아둔 수많은 페럴캣과 본인의 생계가 막막해짐
여기서 또 한번 털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ㅁ?ㄹ 나도 돈없음.
기초수급자 신청이라도 해보든가?
소리만 듣고, 실제로 기초수급자가 됨
기초수급자 입장에서 비싼 집에 살 순 없는 노릇이니
허름한 아파트에서 새 삶을 시작하기로 한 털대디,
하지만 일본 그런 아파트가 대개 그렇듯
그 아파트도 동물 사육이 금지된 아파트였음
여기서 또 털지인한테 얘기 꺼내봤지만 뾰족한 수가 나오질 않고,
두사람은 이사간 아파트 근처에
그동안 모아둔 고양이들을 풀어놓고 밥을 주기로 함
당연히 아파트 주민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구청에다가 기초수급자가 고양이 밥줘서 못살겠다고 신고를 넣어서
털대디는 구청에서 앞으로 밥 주지 말라,
계속 밥주면 돈이 남아돌아서 그러는걸로 알고
기초생활비를 삭감하겠다는 통보를 받음
더이상 본인이 밥을 주지 못하게 된 털대디는
털지인한테 나대신 밥을 주면 안되겠냐 부탁을 하고,
털지인이 알겠다. 하지만 거리가 멀어서 매일 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함
이주방사 당한데다가 개체수도 많은데
매일 먹던 밥을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게 된 고양이들은
지들끼리 영역싸움을 하고
비쩍 야윈 채로 아파트 주변을 배회하기 시작함
이때부터 털대디는 털지인에게
'난 고양이들을 위해 행동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된걸까?
사회가 나를 버린것만 같다' 등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지만
털지인은 신경을 제대로 못써줬다고 함
그러던 어느 날, 오랜만에 고양이 밥을 주러 털대디네 동네에 들른 털지인
털대디를 찾았지만 털대디는 보이지 않고...
털대디의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뜻밖의 비보를 들었다고 함
털대디가 신변을 비관한 나머지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고...
그나마 다행인지 불행인지 목뼈가 부러져 전신마비가 되었다고...
털지인은 털대디의 병실에 찾아감
간신히 말은 할 수 있지만 전신마비가 된 기초수급자 털대디는 곧 시설에 실려갈 예정이었음
그리고 털대디가 아파트 주변에 풀어놓은 고양이들은 곧 가스실로 가게 될 예정이었음
번듯한 직장을 가진 남부럽지 않게 살던 한 남성이 있었음
처음부터 캣대디는 아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동네에서 쥐약 푼 음식을 훔쳐먹은 야생고양이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게 눈에 띄기 시작함
분개한 남성은 쥐약을 푸는 집에 가서
댁때문에 고양이들이 죽는다 항의했지만
내 사유지에 쥐잡으려 푼 약을 지들이 훔쳐 처먹고 죽는걸 어떡하냐는 말만 듣고 쫒겨남
씩씩거리면서 하나 둘 야생고양이들을 주워 집에 데려가기 시작한 남성(앞으로 털대디라고 하겠음)
곧 집이 야생고양이로 포화상태가 돼서 더이상 들일 수 없어짐
이 상태에서 커뮤니티에 글 올린 지인(앞으로 털지인이라고 하겠음)에게 도와줄 수 없겠냐 요청했지만 털지인은 우리집은 너네집처럼 번듯하지 못해서 못도와준다 단호하게 거절했음
털대디는 스트레스로 몰리다가
동네 쥐약 푸는 집에 몰래 잠입해서 쥐약이 든 먹이를 훔쳐내기로 함
실제로 시행에 올렸다가 현행범으로 붙잡히고 경찰에 연행돼
주거침입으로 구치소 신세까지 지게 된 털대디.
구치소에서 나와보니 직장은 이미 잘리고,
이미 집에 모아둔 수많은 페럴캣과 본인의 생계가 막막해짐
여기서 또 한번 털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ㅁ?ㄹ 나도 돈없음.
기초수급자 신청이라도 해보든가?
소리만 듣고, 실제로 기초수급자가 됨
기초수급자 입장에서 비싼 집에 살 순 없는 노릇이니
허름한 아파트에서 새 삶을 시작하기로 한 털대디,
하지만 일본 그런 아파트가 대개 그렇듯
그 아파트도 동물 사육이 금지된 아파트였음
여기서 또 털지인한테 얘기 꺼내봤지만 뾰족한 수가 나오질 않고,
두사람은 이사간 아파트 근처에
그동안 모아둔 고양이들을 풀어놓고 밥을 주기로 함
당연히 아파트 주민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구청에다가 기초수급자가 고양이 밥줘서 못살겠다고 신고를 넣어서
털대디는 구청에서 앞으로 밥 주지 말라,
계속 밥주면 돈이 남아돌아서 그러는걸로 알고
기초생활비를 삭감하겠다는 통보를 받음
더이상 본인이 밥을 주지 못하게 된 털대디는
털지인한테 나대신 밥을 주면 안되겠냐 부탁을 하고,
털지인이 알겠다. 하지만 거리가 멀어서 매일 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함
이주방사 당한데다가 개체수도 많은데
매일 먹던 밥을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게 된 고양이들은
지들끼리 영역싸움을 하고
비쩍 야윈 채로 아파트 주변을 배회하기 시작함
이때부터 털대디는 털지인에게
'난 고양이들을 위해 행동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된걸까?
사회가 나를 버린것만 같다' 등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지만
털지인은 신경을 제대로 못써줬다고 함
그러던 어느 날, 오랜만에 고양이 밥을 주러 털대디네 동네에 들른 털지인
털대디를 찾았지만 털대디는 보이지 않고...
털대디의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뜻밖의 비보를 들었다고 함
털대디가 신변을 비관한 나머지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고...
그나마 다행인지 불행인지 목뼈가 부러져 전신마비가 되었다고...
털지인은 털대디의 병실에 찾아감
간신히 말은 할 수 있지만 전신마비가 된 기초수급자 털대디는 곧 시설에 실려갈 예정이었음
그리고 털대디가 아파트 주변에 풀어놓은 고양이들은 곧 가스실로 가게 될 예정이었음
꺼어어어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