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의 자아의 상태나 가치가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음

거기에 신기한건 다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중요하지 않음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가 아니라
나에 초점을 맞춰서 '내가 어떻게 남에게 비춰지겠는가' 가 쟤한텐 제일 중요한 요소임

이렇게 분명히 스스로 반인륜적 발언을 해놓고도

나중에 가니 오히려 '저런 말 누가 했어?' '그런 놈은 아주 나쁜 놈이야!' 라며 스스로에게 모순적인 태도를 보임.

왜 그러느냐? 아까 말했듯 얘한테 제일 중요한건 '내가 어떻게 비춰지는가?' 임.

저 두 글 사이에 한 유동이, 어떻게 정인이 사건을 보고 그런 말을 할 수 있냐? 정도 논조의 글을 올렸음.

여기서 쟤는 그 발언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한거지.

자신이 한 정인이 발언이 다른 사람에 의해 반인륜적이게 비춰질 발언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여기서 '그런 발언을 한 나' 라는 이미지가 생김.

자기 자신의 이미지를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에겐 굉장히 치명적인 요소지

그렇기에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서도 제 1 우선순위인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방어기제로서 해당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잡아떼고, 그 이상을 넘어서 능동적으로 부정하는 단계까지 오게 된 것.

요약: 치료에 5년 이상 걸린다고 장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