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직.....이윽고, 희미한 전자 노이즈가 발생한 뒤, IRC 통신에 답하는 목소리가 났다
『모시모시.』 그것은 다름아닌 케이토 닌자의 목소리! 후지키도는 침을 삼키며 기도하듯이 눈을 가늘게 떴다.
"모시모시, 케이토 닌자=상, 짐이다! 큰 문제가 생겼도다!" 『하하하, 왜 그러나, 블라드 닌자=상. 그렇게 숨을 헐떡이고선. 드래곤 닌자 일당이 보물을 탈환하겠답시고 몰려오기라도 한 건가?』
"그런 것은 문제 축에도 끼지 못한다! 그따위는 짐의 가라테로 얼마든지 타파할 수 있었을 터이니! 그것보다도, 짐의 포고와 눈차크의 과시에도 불과하고, 암흑 메가 코퍼레이션 놈들과 십자군이 침략해 오고 있단 말이다! 짐의 네오 왈라키아에!"『....그래서?』
"그래서, 라고!? IRC-SNS로 송신을 행하면, 그 영상은 지상의 곳곳에 순식간에 퍼져, 온갖 모탈과 리얼 닌자들이 짐을 두려워 하게 되어, 짐의 영토가 지켜지는 것이 아니었단 말이냐!?"『뜻밖이로군. 그러한 미래를 약속한 기억은 없다네. 그저 제안했을 뿐이지. 복잡한 현대문명이 가져올 무한한 가능성 중 하나를 말일세...』
"기다려라, 케이토=상! 짐이 가진 이 삼신기야말로, 닌자 사회에 있어서의 절대통치권의 상징이였던 것이 아니었나!?"
『미안하지만, 여기선 전파가 잘 잡히지 않는 군. 지금 뭐라고 했나?』 "케이토=상, 지금 어디에 있나!? 드래곤 도죠의 보물전에선, 뭘 가져갔던 건가!?"
『전파가......잘 안들리는군』 "모시모시! 모시모시! 모시모시.........!"
_________________________
4부의 케이토 닌자=상도 써먹은거 보면 어쩌면 본모도 좋아하는 대사가 아닐까?
케이토 개새끼놈아!!!!!
도-모 블라드 닌자=상 irc는 좀 줄이는게 어떤지
케이토 닌자 주제에 모스키토=상이랑 맞먹으려 드는 것인가
케이토 닌자는 IRC로 음모꾸미다 실수로 포르노사이트팝업만 잔뜩뜨는 바이러스 건드려서 혼자 야메로 안돼 그러면서 당황하는거 보고 호감됐음
말법세계의 악의적 진화는 신화급 닌자조차 감당할 수 업는 것인가!
문젠 그바이러스가 지가 준비해둔 거였음 누가 디시에 할카스 올리려다 실수로 자기 화면 가득히 할카스 띄운꼴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