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다 케다브라!" 오오! 이 무슨 오싹하고 사위스런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살인저주의 주문! 하지만 그 목소리의 주인은 그 저주에 걸맞지 않는 찍찍거리는 목소리로 그 주문을 외웠다.


케드릭 디고리는 죽었다.


"도-모 해리 포터=상. 피터 페티그루입니다."
"도-모 해리 포터=상. 볼드모트 경 입니다."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사내와 그 사내가 품에 안고 있는 아기가 오지기한다. 사내의 손에는 아직도 케드릭을 죽인 완드(wand)가 들려 있다.

아니! 그 아기는 아기가 아니다! 그 아기야말로 악의 현신이라 부를만한 존재! 해리 포터는 흉터의 통증을 참으며 아이사츠를 화답한다

"도-모 톰 마볼로 리들=상. 해리 포터 입니다."
그 순간, 사내가 안고있던 아기가 꿈틀거리듯 움직였다.
"안다 웜테일=상. 지금은 더 중요한 일이 있지. 지금은 무례를 용서해야만 한다."





아이사츠를 하는 것 만으로도 그윽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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