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웹툰이나 장르소설, 동쪽의 재팬의 만화와 라노벨 등 장기연재 작품을 보면 스케일이 커지면서 파워 밸런스가 무너졌거나, 성장 마친 주역에게 시련 준다고 퇴행시키거나, 기존의 주제 의식도 유지 못하거나, 좋았던 시절에 결말 났었으면 하는 상태인 경우가 2010년대 이후로 자주 보이는 것 같은데.


내가 여러 창작물을 폭 넓게 보지도 않았고, 인살도 꼼꼼히 다 본 건 아니지만 4부에서 주인공 교체까지 했음에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상태인 걸 보면 다행이란 생각이 듬.

애니화가 망한 대가로 원작의 작품성이 잘 유지되고 있다고 믿고 싶네, 이렇게 적어두고 몇년 후에 네키토로 꼴 나면 웃프기 그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