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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모티머 오무라가 오무라 이념인가 뭔가에 미친 광인에 바보라고 생각하고,
아버지인 알베르토 오무라가 정상적인(암흑메가코퍼레이션 기준으로) CEO라고 생각했는데.
3부에서 오무라 인더스트리 망한 이후에 나오는 기술자들 면면이라던가-오이란드로이드 앤드 안드로이드 에피소드에 나오는 기술자,
모터 드리븐 블루스에서 오무라 기업을 이었다고 말하는 카네다 오무라 CEO도 모터 이념에 집착했던거 보면,
사실 기업문화가 전체적으로 모터 이념쪽에 가까웠던거고, 아버지인 알베르토 오무라를 비롯한 경영, 관리 최고위직 맴버 일부만이 예외적이었던게?
본헤즈의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회사가 연구직들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모터 이념쪽으로 기업 문화가 매우 강했고
알베르토 오무라를 비롯한 경영, 관리직 측이 고삐를 쥐고서 비즈니스 방향으로 활동한걸로 보임.
오이란드로이드 앤드 안드로이드 에피소드의 기술자처럼,
자발적으로 회사에 충성하는 성향과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기술력에 미치는 장점도 많아서 회장과 경영직들은 고삐만 쥐고 모터 이념을 금지하지는 않았고,
모티머 오무라는 연구 분야에 빠지다 보니 오무라 기업 문화에 아주 강하게 영향 받은 것으로 보임.
느브갓네살을 직접 만드는 점이라던가, 토니 스타크처럼 고철들 모아서 파워드 슈츠까지 직접 만드는거 보면,
회장 아들이라는 점 때문에 경영쪽에 일해서 말아먹은거지,
고삐를 잘쥐는 경영자 밑에서 연구직으로 일했다면 기계 분야의 리 아카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됨.
리 아카기? 사위스러운 조합 왜?
생명공학, 그중에서도 닌자와 연관된 생명공학 분야의 최고봉이라는 의미에서임. 윤리관과 성향이 리 아카기처럼 사악하다는게 아니라, 그 분야의 최고봉이라는 의미에서
까고자빠졌넴마-앗! 아라키담마!
아앗... 리 아라키였구나. 죄송합니다, 케지메를.....!
즉 이거다. 모터 이념=최첨단 기술을 대상으로 삼는 일종의 오타쿠 정신. 모티머는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지 못하고 사장이란 직위를 이용해 편협하게 자기 취향인 거대 전투 로봇 외의 기술을 갖다 버리다시피 했고, 그 결과가 오무라의 패망인.
그리고 인살 위키에 알베르토가 모터 치비 개발을 밀어줬다는 설정이 있고, 모터 치비가 작중 보여주는 활약을 생각하면 이 사람도 나름의 모터 이념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싶은.
모터 이념상 모터 치비는 모터 이념을 정면에서 배반하는 결함품임. 모터 이념은 우선 크기가 커야 되는데, 모터 치비는 이름처럼 작은 소형 기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