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제형들은 후지키도가 닌자슬레이어 활동 도중 이쿠사에 휘말린 시민들을 가능한 선에서 도와줬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지?
선동에 놀아나는 병신들을 보니 정말 그 행동에 가치가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도와주는 것은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지만....
그 결과 아마쿠다리의 선동질 따위에 놀아나는 것을 보면 이것들이 시민인지 인분 덩어리에 불과한지 구분조차 안 간다.
지금 이 순간에 배 부르고 등 따뜻하니 절망하고 분노하는 사람들을 그저 악인, 음습한 인간 취급하는 쓰레기들과 네오 사이타마의 시민들의 차이점은 어디에 사는 사람이냐는 것 뿐이다.
정작 시민들의 안녕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관직에 앉았으면서 정작 시민들에게 시민의식이 부족하니 어쩌니 떠들며 제 배만 채우는 네오 조선의 인간들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당초 후지키도도 사람구하는데에 그렇게 정의감을 가지지는 않는편이니 괜찮지 않은지
시민을 결과적으로 지켜준 형태가 된 것 뿐이지 후지키도 본인은 닌자를 족치러 온 것 뿐이사와요.
하지만 그렇기에는 지나가다가 요타모노가 시민건드려도 제압하기는 했지 않은지
닌자 킬러의 테러를 막으려는 과정에서 몇몇 시민을 구조하거나 요타모노가 시민을 건드려도 도와주는 등 사소하게나마 선행을 베풀었다. 그것을 두고 이야기하는거다.
그 해답은 파이어 스타터에 나와 있다
현실 픽션을 막론하고 보통 사람들은 뉴스에 나온다면 무조건 믿는 경향이 있는데 아마쿠다리가 언론을 포함해 사회 시스템 전반을 장악했으니 당연한 것이다
후지키도가 그런 것처럼 시민들 역시 인간에 불과하니까
"모든 행동은 결과를 낳는다. 선하건 악하건." "그리고 그 결과는 나 자신의 것이다. 그대들에게 그것을 거론할 권리는 없다." 이것이 바로 제형께 하는 말이 아닐지? 후지키도는 결코 보답을 위해 선을 행하지 않는다. 그것이 옳다고 여기기에 행하고, 설령 사악한 결과를 낳더라도 받아들이는 성숙한 자세를 가지고 있다
롱기스트 데이의 막바지에 그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하자◇
오오... 고우랑가
트랜슬레이터=상은 할 수 있다.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