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고사기에 나온 마이뉴 닌자를 숭배해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토우)
이번 화를 보니 모터 유키=상이 자이바츠의 그랜드 마스트에게는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저번 화 끝 부분에서 현실의 무라하치를 감수하면서까지 일본 환경대신 아내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등장 모탈의 레벨을 느끼게 해주었다. 물론 "그녀라면 문제 없을 거야"라는 데스노보리도 잊지 않는다.
이번 화에 들어서는 단역 출신, 심지어 모탈에게 어울리지 않을 법한 과거 회상까지 넣음으로써, 한사람의 모탈로써 붓타는 잠만 자고 있는 세상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정 이입을 유도한다. 다도메크인=상의 "그나저나, 이런 변두리까지 하찮은 접대나.."와 같은 투덜거림에도 와일드헌터=상은 "하찮은 접대"에 핑계를 댐으로써 다도메크인의 분노의 방향을 모탈에게 옮기는 대신 닌슬에게 향하도록 나름 배려를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마스터급 닌자가 깊은 도개자를 하는 모습이 우습긴 하다. 허나,
다도메크인=상의 뜬금 없는 벌레구멍 짓수 발동!
마스트급 닌자인 와일드헌터=상조차도 눈이 둥그래질 정도의 갑작스런 그랜드 마스터의 변덕에 '에'라는 외마디가 저절로 (목구멍까지) 튀어 나오는 것이다.
와일드헌터의 이 독백은 이 세계관에서 모탈이 차지하는 위치, 아니, 마스터급 닌자인 자신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살벌한 세계관을 여실없이 보여준다. 아무리 준비해도 피할 수 없는 가혹한 운명의 휘몰아치고 있는..
이 뒤, 오이란들에 대한 한 문장 묘사로 다도메크인=상의 깊은 어둠이 강하게 뇌리에 남는다.
한 닌붕=상이 언급했듯이, 이로써 우리는 이 장면에 보이는 개미 같은 모탈들의 운명도 짐작이 간다.
비록 2개의 에피소드에서지만 그랜드 마스터 이그죠스천=상이 태양과 같은 화려함을 보여줬다면,
그랜드 마스터 다도크메인=상은 나락과 같은 어둠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도다메크인=상의 어둠의 깊이로 볼 때, 맨포를 벗은 얼굴은 아래와 같을 것으로 추정된다.
FUCK♂+YOU
마스터 위계 닌자들에게 묶여 구타를 받는 신은 과연 코믹스화가 될지?
편차치♂높아
벌레구멍이라는 것이 설마....
딥 다크 도메인=상!
딥 다크 도메인=상의 구멍 짓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