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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빙의자 본인이 정하는 것이라면 퍼거토리=상의 저 사위스러운 본디지 센스는 교토 귀족의 그윽함 속에 감춰진 닌자의 잔혹성을 나타내는 미학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닌자 소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면 퍼거토리=상은 본인 취향이 아닌 본디지 복장을 강제로 착용하는 것이 된다. 닌자의....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