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1세기경의 인물인 베디우스 폴리오의 두상이 새겨진 로마 동전
폴리오는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의 친구로, 해방노예의 아들이었지만 하급 귀족이 되어 큰 권력을 누린
사치와 잔인함으로 유명하였으며 집에 연못을 만들고 칠성장어(장어나 곰치의 오역이라는 해석도)를 길렀는데 자신의 기분을 상하게 한 노예를 빠뜨려서 먹이로 주기 위한 것
하루는 아우구스투스를 초대해 연회를 열었는데 어떤 노예가 수정으로 된 잔을 연회장으로 가져오다 떨어뜨려 깨뜨린
화가 난 폴리오가 노예를 연못에 던지라고 명령하자 노예가 아우구스투스에게 살려달라고 빌었고 깜짝 놀란 아우구스트가 말렸지만 폴리오는 듣지 않은
그러자 아우구스투스는 폴리오가 가지고 있는 귀한 유리그릇들을 모두 내오라고 한 뒤 전부 때려부쉈으며 연못도 메우라고 지시한
아우구스투스=상 상냥해
친구 사귀는 안목이 처참한 아우구스투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