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카라테의 자세를 취한 채 그 이상한 소리에 미미한 주의를 기울였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그것은 헬리콥터가 낙하하는 소리!
그렇다. 마치 편하게 쇼핑이라도 온 것처럼, 가게 앞의 노상에서 호버링하는 헬리콥터로부터 느긋하게 내려온 그 존재는, 틀림없는 신 윈터였다.
닌자 슬레이어는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닌자를 당연히 알고 있다. 카타나 오브 리버풀사의 시제품인 에테라이트 아머를 부착한 그 닌자의 이름은 자르니짜. 스노우맨, 오거피스트와 마찬가지로 와이즈맨 소속의 닌자이다.
자르니짜는 싯카의 암살자이자 전사로서 신 윈터의 곁에서 섬기는 것을 허락받는다.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것도.
"꽤 잘난듯이 구는군. 사츠바츠 나이트=상.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상." 신 윈터는 허무적으로 웃었다.
닌자 슬레이어는 도게자했다.
동시에 사츠바츠 나이트도 도게자했다.
그 동안 신화적 카라테를 펼쳤던 두 닌자는 신 윈터를 향해 바닥에다 이마를 문질렀다.
"기세등등한 가라테구나. 와이즈맨으로 거두어줄 생각은 없다만"
두 사람은 이마를 들고 신 윈터를 바라보았다. "우웃....우후훗-!" 자르니짜가 웃더니 네발로 엎드리고 펄쩍펄쩍 뛰며 두 명에게 다가갔다. "우훗-! 우훗-! 우훗-!"
"춤추거라. 자르니짜=상. 나는 춤을 보고싶구나." "우훗-! 우후훗-!" 자르니짜는 미른 몸을 병적으로 뒤틀면서 경련하며 불길한, 미치광이를 방불케하는 춤을 추었다. 신 윈터는 손뼉을 치며 박자를 맞추었다. "히토리, 코마키타네,......미스지노, 이토니......"
손장단이 곧 멈춘다. "아아 즐거웠도다. 자르니짜. 끝내라." "우후훗-!" 자르니짜는 꼿꼿한 자세로 군대를 방불케하듯 경례했다. "닌자 슬레이어=상과 사츠바츠 나이트=상의 대의적 퀘스트를 위로하고 고맙게 조이를 받아가거라." "우훗-!“
닌자 슬레이어와 사츠바츠 나이트, 두 사람은 경쟁하듯 스스로 조이를 공손히 바쳤다.
"우......우하하하하하하!" 신 윈터는 환희에 젖어 외쳤다.
조이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소리쳤다. "네놈들을, 쓰러트릴거야!“
닌자 슬레이어는 막으려고 했다. 조이는 거의 트랜스 상태에 빠져 있었으며, 그녀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나부끼자, 어디선가 무수한 수의 파리떼가 나타나 신 윈터와 닌자 슬레이어를 덮쳤다!
"그만둬!" 닌자 슬레이어는 외쳤다. 조이는 닌자 슬레이어를 노려봤다.
이 뒤에 조이가 어떻게 빠져나갈지가 궁금하다는 말이지.
여는 잉어가 보고싶구나 므호호홋! 이 생각나는
와이즈맨으로 거두어주지 않는다면 그들의 말로는 어찌되는 것인가...
과연 조이는 저 4명의 강적에게서 도망칠수 있을까
뭔가 시간대가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