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모터 유키판으로 치면 갑자기 악당들끼리 수다 떨면서
"조촐한 것입니다만" "아닙니다 괘념치 마시고" ㅇㅈㄹ 하는 거
그냥 보면 모탈 벌레보듯 조지는 게 일상인 악당새끼들이 서로 안 거슬리려고 예법 차리는 거 존나 웃긴데
딴엔 지들끼리 신경전 벌이는 것과 격식을 중요시 하는 악당 조직의 품격이 느껴지며 몰입이 되잖아
그런데 책 좀 더 보면 얼마 전까지 틀딱이랑 개드립 치던 이그조스쳔=상이 바이오 콘도르 폭격으로 미친 간지를 뿜어주며 액션신의 가치를 높여줌
근데 킬즈는 ㄹㅇ 작가가 소년만화 중점이라 그런지 내내 패고 패고 또 패고 원패턴이라 좀 피곤함
킬즈가 박력있는 액션과 와일드한 작화를 안정적으로 뽑아내도 저평가 받는 건 이게 제일 크단 의견임. 쉴 타임이 없지.
그렇다고 악당들을 개인사를 너무 그윽하게 조명하면 나무아미타 사오토메상..
고로 쳐죽이는 걸 다룬 킬즈와 악당들의 개인사를 조명한 킬러즈는 핀트를 잘 잡은 타이틀이다. 지향하는 바를 잘 집어냄.
이쿠사만 반복하는 오른쪽으로 쏠려도 죽고 서사만 강조하는 왼쪽으로 쏠려도 죽는다... 인살의 그윽함은 이 중도를 지키며 어렵게 뽑아져나오는 것이다
네놈의 뒤다 / 고닉=상
하필 출시한지 얼마안되고 등장한 악역이 아고니=상..
그건 솔직히 킬즈도 미친 디자인이라 인정해야 할 것 같음 킬러즈에 출연해도 되는 훌륭한 디자인임
물리서적 1권에도 외설주머니가 부풀어오르는 묘사가 나왔는데 그걸 쓸데없이 잘 재현한 것에 포인트 배점 안건
나레이션없는게 제일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