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카에서 현세에 강림한 사나다 닌자..
모티브는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 사나다 노구시게인 동시에 서유기에 나오는 나타태자
사루토비 닌자를 비롯한 사다나다 10용사를 거느렸고 나중에는 세키바하라 전투에서 일백개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고 하는데..
어쨋든 4부에서 다크 닌자=상의 앞에 나타나 그와 필사의 이쿠사를 펼치고
사나다 닌자의 팔면육비 짓수와 강력한 카라테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다크 닌자였으나..
한때 고고학자였으며 고사기에 능통했던 후지오 카타쿠라는, 갑자기 하이쿠를 읊었다..
바로 생전의 사나다 닌자가 죽기 직전 남겼던 하이쿠
이쿠사 도중 이 하이쿠를 듣게 된 사나다 닌자는 자신이 사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깊은 절망에 사로잡히는데..
이 0.5초의 방심에 결국 목이 베여 폭발사산하고 만다
사나다 가문의 문장인 육문전은
삼도천을 건널 배의 나룻삯
그가 남긴 하이쿠 死なば太陽 サンズ渡し賃
죽으면 태양 ㅡ 삼도 나룻삯
태양은 사나다 닌자 발꿈치의 불꽃 바퀴
하이쿠 센텐스가 두 줄 뿐인건 읊다가 죽어서 그런 것일까
그 등장과 퇴장의 과정까지 뉴런에 상당한 자극을 주었던 닌자..
비겁하다! 벳핀거치대! - dc App
비열! 실제 비열!
이젠 하이쿠가 읆은 사람을 배신하게 만들었다. 이 정도면 배신•짓수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