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어떠한 「곡예」인가.
녀석은 월야(月夜)에 춤추듯이, 등을 보인 채 하늘로 뛰어 올랐다.
머리를 아래로. 문자 그대로, 천지를 역으로 한 “도약”.
악몽 같은 스피드로, 던져진 나이프와 동시에 내게로 육박한다.
「───────────────」
눈치 챘을 때에는, 이미 늦어 있었다.
맞았다가는 심장은 물론 내장까지 가져가 버릴 듯한 [고속]의 나이프.
막지 않는다, 라는 것은 죽는다, 라는 것이다.
「───────────────」
그러니까, 이 행위는 어쩔 수 없는 것.
무의식중에 나이프를 튕겨낸다. 튕겨낸 충격으로 몸이 흔들린다.
그, 충격으로 몸이 흔들리는 순간, 하늘로 도약한 녀석의 팔이 내 머리를 붙잡았다.
「───────────────아」
끼릭, 하고. 목뼈가, 돌아가는, 소리.
[일반] 2000년대부터 내려온 가라테
익명(210.178)
2021-11-01 18:52
추천 3
댓글 3
다른 게시글
-
닌슬때문에 도리이를 보면 이상한 생각을 먼저 하게 됨 [3][일반] 묵훈(tkdqor00) | 21.11.01추천 5
-
다음화는 분명...[일반] 익명(113.199) | 21.11.01추천 2
-
에!? 번토라레 왜!? [9][일반] 찔레신장(constantinusmagnus12) | 21.11.01추천 2
-
라오모토 몇 살일 거 같냐 [12][일반] 익명(211.107) | 21.11.01추천 1
-
아니 근데 간도 사진씬 아예 없네 [3][일반] 개버개버(blackcost20) | 21.11.01추천 2
-
암흑 업로드 짓수 만갤에 떳내 [10][일반] 개버개버(blackcost20) | 21.11.01추천 3
-
아가멤논=상은 얼마나 강한것인? [5][일반] 익명(223.38) | 21.11.01추천 1
-
물리서적판 정발판은 e북 없음? [2][일반] 익명(222.106) | 21.11.01추천 1
-
한명의 오가닉 머슬 스모토리가 되기 위하여[일반] 익명(223.39) | 21.11.01추천 1
-
닌자는 보오를 들어 털바퀴의 대가리를 깼다. [2][일반] 익명(59.4) | 21.11.01추천 5
그것은... 죽이는 달인?
극사 나나야 ㄷㄷ
선이 보인다 실제 무서움 아.아.죽.이.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