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3배 각력常人の三倍の脚力」
닌자 슬레이어에 등장하는 몇몇 닌자들의 능력을 묘사할 때 붙는 말로, 일반인의 3배나 되는 힘은 실제 대단한 것이지만 이 묘사가 붙은 닌자들은 대부분 좋은 최후를 맞지 못했기에 작중 3대 데스·노보리로 꼽히는 경우가 있을 정도인
그런데 그 범위가 명확한 화둔이나 고대 로마 카라테와는 달리 이쪽은 일반인의 범주가 어떻게 되는지, 각력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가 전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혼란을 주는
「각력」
각력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는 직접적인 근력의 의미로 쓰이는 것이 보통이나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을 설명할 때 쓰이기도 하므로 파워와 스피드 중 어느 것인지, 혹은 둘 다를 의미하는 것인지 명확하지가 않은데, 아래의 「일반인」에 비하면 그냥 넘어갈 수준인
「일반인」
모탈(평균적? 최고치?)인지, 닌자인지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가장 혼란을 주는 요소
일단 닌자와 관련된 설정을 수록한 플러스 전용 기사인 「디스커버리·오브·미스틱·닌자·아츠」에서는 「일반인」을 「모탈」로 설명하고 있는
닌자와 모탈(일반인)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판단 포인트는 무엇일까? ... 분명 많은 닌자 소울 빙의자들은, 최소한으로도 일반인의 3배에 가까운 각력을 가지고 있고...
- 「디스커버리·오브·미스틱·닌자·아츠(4) : 짓수, 카라테, 그리고 모탈의 관련성에 대하여」 중
그런데 이 설명에 의하면 모탈의 3배 각력은 빙의 닌자에 있어서도 최소 수준이라서 소울 빙의만으로도 모탈을 아득히 능가하는 신체능력이 부여되는 닌자를 묘사할 때 굳이 특징이라고 할 필요가 없고, 닌자들 중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높거나 아예 반대로 모탈과 별 차이가 없을 만큼 저질 각력일 때나 약점으로 언급할 만할 것인
한편 「최소한으로도」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모탈의 3배 각력을 지닌 닌자들은 일반적인 닌자들에 비해 각력이 명백히 약해야 하는데, 이들 중 와자마에가 뛰어나다고 할 만한 캐릭터는 없지만 딱히 각력이 떨어진다는 묘사가 나온 적도 없으며 오히려 주요 닌자 조직에서 각력을 필요로 할 만한 임무를 맡거나(밴디트, 밴더스내치 등), 각력을 이용해서 베인·오브·소우카이야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거나(레오파르트), 무투파 자이바츠·그랜드마스터의 공격을 각력으로 회피(수어랫)할 정도로 다른 닌자들보다 각력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
또한 초인적인 전투자여야 하는 닌자의 입장에서는 3배라는 숫자 역시 문제가 되는
사이버펑크 액션 활극 소설인 닌자 슬레이어에는 사이버네틱 의체를 장착한 캐릭터들이 여럿 나오며, 다리를 대체하는 의족의 성능은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팔을 대체하는 의수는 아주 많이 등장하므로 의체의 성능을 간접적으로 짐작할 수 있는
「닌자? 왓더퍽?」 사태를 이해하지 못한 사이버네틱 의수 용병이었지만, 썩어도 전직 용병이다. 그는 뉴런에 각인되어 있는 살인회로를 풀 회전시키며, 눈앞의 닌자스러운 적의 배제에 나섰다. 사이버 의수에 의해 일반인의 10배 정도까지 높아진 완력으로, 치기리키를 내려친다!
- 「원·미닛·비포·더·타누키」 중
이처럼 공장 경비를 서는 퇴물 용병이 착용한 의수의 완력 강화율이 일반인의 10배 수준이며, 다리에 맞는 의족이 아니라 이 의수를 무식하게 그냥 다리에 단다고 가정해도 팔과 다리의 근력 차이를 고려할 때 일반인의 다리의 3~5배의 힘을 낼 수 있는
작중에서는 다양한 의수족 모델이 등장하며 계속 개량되는 것으로 보이므로 신형, 고급 모델이라면 낼 수 있는 힘과 반응속도는 더 높을 것인
즉 3배 각력 닌자의 「3배」가 모탈과 비교했을 때일 경우 다리를 의족으로 교체하기만 하면 모탈이라도 각력만큼은 해당 닌자의 몇 배가 된다는 뜻인데, 작중에서 사이버네틱 개조로 전투능력을 향상시킨 모탈이 많이 나오지만 닌자의 신체능력에 비하면 어림도 없는
한편 작중에는 반대로 잃어버린 팔을 의수로 교체한 닌자들도 등장하는데, 모탈 용병의 의수보다 허접한 의수를 쓰지는 않았을 텐데도 딱히 완력이 강해졌다는 묘사는 없는
「무슨 볼일 있나?」 섀도우위브는 물으며, 사이버네틱 수술을 받은 오른쪽 팔꿈치 앞쪽을 눌렀다. 잃어버린 오른팔이 아픈 것이다. 자이바츠의 테크놀로지는 훌륭하며, 뉴런에 접속된 최신형 의수는 육체의 팔과 거의 다르지 않다. 실제 그의 카라테와 짓수에는 아무런 지장도 없지만, 환지통은 남았다.
- 「어웨이크닝·인·디·어비스」 중
이 시점까지의 작중 묘사를 보면 섀도우위브는 닌자들 중에서 딱히 완력이 강한 편이라고 보기 어렵고 의수를 단 이유도 모탈의 총에 맞아 팔이 잘려서였을 정도인데, 모탈의 10배 이상의 완력을 낼 만한 사이버네틱 의수를 달아도 원래 팔과 별 차이가 없다고 묘사되는
3배 각력이 모탈과 비교했을 때인 경우에는 3배 각력이 부각되는 닌자들의 완력은 당연히 모탈의 3배에 못 미칠 터인데, 자이바츠 뉴비인 섀도우위브가 그런 닌자들의 몇 배나 되는 완력을 가진 파워 캐릭터라면 굉장히 이상할 것인
결론
「디스커버리·오브·미스틱·닌자·아츠」의 「닌자는 최소한 일반인의 3배의 각력을 갖는다」에서의 일반인 : 평균적인 모탈
작중 해설이 닌자를 묘사하면서 「일반인의 3배의 각력을 가졌다」고 할 때의 일반인 : 평균적인 닌자(최소치가 평균적인 모탈의 3배)
이렇게 해석한다면 3배 각력 닌자는 각력이 평균적인 모탈보다 최소 10배는 높고, 평균적인 닌자와 비교하더라도 각력만큼은 눈에 띄게 높으므로 해당 캐릭터의 특징으로 꼽아도 이상하지 않은
닌자로서는 쓰레기 수준인 모탈 대비 3배 각력이 장점이라는 해석보다는 그나마 나을 것인
그냥 그나마 가진 것이 그것 뿐이라 그렇게라도 강함을 어필해야 했던 것은 아닐까? 밥은 생각했다.
버글러=상도 수금 부문이니만큼 무거운 만엔권 뭉치들을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어야 할 것... 그 나름의 닌자 근력과 각력이 있었기에 3배 각력이 부각되었을지도 모른다
음..
3배 각력으로도 택시 잡는 닌자도 있는 걸 뭐
인터뷰 위드 닌자에서 3배란 수치는 트리스켈리온에서 나온말이며 닌살세계의 트리스켈리온은 닌자의 3배 각력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의수는 전투용과 의료용이 나뉘니까 섀도우위브껀 전투용이 아닐지도 모르는 - dc App
처음에는 진짜로 일반인의 3배 각력이었을 것 같은데 세계관 확장되고 설정 구체화되다보니 이 표현이 일반(닌자적)인의 3배로 스리슬쩍 바뀐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