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보라! 어쓰퀘이크는 거대한 두 손바닥을 지면에 대고서 샤우트! "이야아아압! 토둔 짓수!" 고우랑가! 지면이 의지를 가진 것처럼 솟아오르더니 거대한 파도처럼 흔들리며 닌자 슬레이어를 덮치려 한다! 아무리 대단한 닌자 내구력을 지녔더라도 저만한 토사에 휩쓸리면 전투 지속은 어렵다. 그러나 닌자 슬레이어는 움직이지 않는다. 두 눈을 감은 채, 머릿속 뉴런들에 새겨진 겐도소의 인스트럭션을 되새긴다.
카둔, 후톤, 스이토온, 도톤. "진정한 풍림화산이란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하이.""가혹한 이쿠사 배틀에서 너는 혼자다. 그러나 고립무원은 아니다. 작게는 주위의 상황과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크게는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거라.""하이.""제 아무리 단단한 땅도 소나기에 짓무르기 마련. 명심하거라 후지키도!""하이!" 후지키도는 눈을 떴다. 눈앞에는 어느새 코앞까지 다가온 거대한 토둔 짓수의 파도.
어쓰퀘이크란 이름에 어울리는 스고이 와자를 눈앞에 두고서 닌자 슬레이어는 상황판단했다. 만약 인스트럭션을 떠올리지 않았더라면 미숙하게도 똑같은 토둔 짓수로 대항했으리라. 그 앞에 기다리는 것은 위력의 차이로 끔찍하게 패한 폭발사산하는 자신의 모습이다. 마루노우치 스고이타카이 빌딩에서와 똑같이 무력하게 모든 것을 잃을 뻔했다. 이번에는 제 자신의 목숨까지도. "감사합니다, 센세이. 이 은혜는 이곳에서 갚겠다." 닌자 슬레이어는 결단적 카라테 자세를 취했다.
닌자 슬레이어 주위의 대기가 일렁이기 시작한다. 하나둘씩 나타난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복수자의 주먹 주위에서 서클을 그렸다. "닌자 슬레이어=상, 포기한 건가?!" 어쓰퀘이크는 이 사실을 모르는지, 아무런 대응도 취하지 않는 닌자 슬레이어를 비웃었다. 제 자신이 일으킨 거대한 토둔에 가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기묘한 현상을 눈치채지 못한 것이다! 닌자 슬레이어는 아무런 대답도 취하지 않고 두 주먹을 치켜든 채 돌진! 토사에 묻혀 사라진다!
야바레카바레인가?! 아니다! 오 초 뒤, 닌자 슬레이어는 정확히 파도의 반대편에서 출현! 온 몸에 방어막같은 물보라를 두른 채 어쓰퀘이크에게 주먹을 내질렀다! "이얍-!"아니?! 끄악-!" 상상도 하지 못한 기습 공격에 어쓰퀘이크는 공격을 허용한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닌자 제 육감을 지닌 독자 제형이라면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구태여 설명하자면, 닌자 슬레이어는 대기 중에 퍼진 미세한 물을 모아 전신 주위에 소용돌이 배리어를 형성, 집중시킴으로서 위력이 분산된 토둔 파도를 채굴 드릴처럼 관통한 것이다! 토둔은 수둔에 약하다는 짓수의 상성, 떠다니는 물을 모아 사용한다는 풍림화산이 합쳐진 가공할 만한 와자마에다!
"이얍-!""끄악-!""이얍-!""끄악-! 당하고만 있진 않겠다! 이얍......아니?!" 어쓰퀘이크는 반격을 위해 발구르기! 토둔 짓수의 고수인 어쓰퀘이크는 발이 닿기만 해도 짓수를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습적으로 솟구친 지면으로 방해한 후 역공할 생각이었으나, 이미 그것까지 닌자 슬레이어는 생각한 후였다! 철퍽! 물웅덩이를 짓밟는 소리에 어쓰퀘이크는 절망했다. "도망치게 두진 않는다. 어디까지라도 따라가 죽이겠다." 닌자 슬레이어는 대기 중의 물만을 끌어모은 것이 아니다. 땅 지하에 잠들어있는 습기를 끄집어내 지표면에 흐르게 함으로서 토둔 짓수의 사용을 방해한 것이다!
같은 망상을 한 것이와요.
짧게 써놓고 보니 실제 닌자 슬레이어와 그다지 다를 바가 없다. 이것은 노 닌자, 노 카라테가 사실은 허구이며 모든 닌자는 소울과 짓수 빨인 산시타 뿐이라는 증명이 되진 않는지? ◆실제그렇다◆
결국 가진 것을 가장 잘 활용하는 자가 이기는게 이쿠사다. 짓수도 카라테도 약자의 변명임은 카츠 완소가 증명한다.
소용돌이 어묵!
내면에 봉인된 나인-테일즈-키츠네가...!
눈자의 세 배 각력을 지닌 데스드레인이 음속으로 뛰어다니며 맨주먹으로 마스터 위계의 닌자를 처치..? 암흑둔카라테? 왜? 다이코쿠 겐도소 왜?
맛좋은 바이오 소설!
눈깔대전이 돼버린 혈통빨이 아닌지?
다크도메인이 최강이 된다
괜찮은데 이렇게 되면 가라테에 미친 닌자라는 특징이 희미해지는 것 아닌지
카라테는 마케이누가 익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