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 복수극 스타일의 주인공이 노력하여 카라테 몬스터로 거듭나 원수를 갚는다

지극히 왕도 스타일의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설정이다

단점은 나오는 가라테 기술이 한정되어 있어서, 계속 보다보면 아 또 그 기술 나오겠구나 하는 점. 즉, 반복되는 기술에 독자가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다행히 본모가 짓수 설정, 초능력 싸움의 설정을 넣어서 이능배의 특색인 전략싸움의 재미를 더했다.

충분한 적으로서 설정된 상대와 싸울 때, 후지키도는 상대의 짓수를 파훼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쳤다.

만약 소설가 지망생이라면, 총이나 격투를 이용한 전투장면을 짜는 것 역시 전략적인 요소와 개인의 기량 요소를 섞어서 재밌는 장면을 연출해낼 수 있음을 깨달았을 것.

또한 소설 전체로 보면, 다수의 등장인물이 관여할 때는 스토리의 키 아이템을 이용하거나, 각 전투의 경과가 서로에게 상호간섭해서 전통적인 전략 싸움의 재미를 갖춘 것도 훌륭함.

하지만 축의 깔기는.... 슬슬 트라우마가 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