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어리숙한 촌놈을 타이르는 것 같은 태도에, 시가키는 약간 불만을 느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잠깐잠깐, 이상한 건 사카이에상·두부 사가 표적이라는 점이야. 확실히 업계 최대 기업이기는 하지만...... 그 1개 10엔짜리 초저가 4연 두부 "콰르텟" 덕분에, 얼마나 많은 빈민들이 연명하고 있는지 알고는 있는 거냐고」


「뭐, 거야 그렇습니다만」이라고 말하는, 거나하게 취한 얼굴의 코케시 노동자들. 「이번 습격은 뭐든지 마음대로 빼앗을 수 있는 것 같으니, 괜찮지 않습니까」 이 말을 들은 시가키의 마음 속에서는 강한 혐오감이 치밀어 올라, 행동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이 생각 없는 패들을 매도했다. 나나 너희들이나 모두 콰르텟을 먹고 있을 텐데, 라고.


- 【레이지·어게인스트·두부】 중




사카이에상·두부 사의 「콰르텟」은 사중주라는 이름 그대로 두부 네 개가 한 팩에 들어있는 상품이며, 빈민층을 대상으로 한 저가형 두부의 대명사인


그런데 이런 두부로 배를 채우는 사람들이 오가닉 두부에 사족을 못 쓰는 것도 당연한




...동물에서 유래한 고기만 쓰지 않으면, 만약 콩 함유율이 0%라도 두부...


콰르텟 : ...콩 함유율은 1% 미만.


- 【샤드·오브·말법칼립스(67) : 네오사이타마의 두부】 중



콩을 헹군 물로 만든 젤리 수준의 물건을 두부라고 먹어 오다가 갓 만든 뜨끈한 콩 100% 순두부를 처음으로 맛보게 된다면, 그 고소함은 당연히 마약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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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치구미가 되어서 부럽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돈이 수중에 들어온다 해도, 제 가슴은 허전합니다. 밉다! 사카이에상·두부 사가 밉다!」 사이버 선글라스의 액정 화면에 「미움」「격렬함」「미움」이라는 붉은 전자 도트가 깜빡이며, 격렬한 서브리미널 효과를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