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터스컴비아
1887년 4월
그 날이 오기 전까지, 수도 펌프 앞에서의 그 날이 오기 전까지.
나는 실제 팬텀에 지나지 않았다.
분노와 싫증이라는 이모션에 사로잡혀, 실제 칠흑과 무로 가득한 세상에서 사람을 공격할 뿐인 이키모노.
W A T E R
그러던 어느 날 센세이가 찾아오셨고, 센세이는 그 팬텀을 카이샤쿠했다.
마치 오토기바나시에 나오는 트랜스모그리피케이션을 방불케 하듯, 야생의 비스트가 마침네 제 모습을 찾았다...
헬렌=상 이라는 이름의 코도모로.
P A P A
그녀는 다시 작은 코무스메로 되돌아왔다.
피버 열기가 코무스메를 그녀의 가족으로부터 떨어 놓기 전의 모습.
무로 가득한 세상에 떨어지기 전의 모습.
칠흑과 침묵으로 가득한 세상에 떨어지기 전의 모습.
그러나 팬텀은 과연 실제 카이샤쿠당한 것일까? 아니면 다른 오토기바나시의 스크립트를 방불케 하는 눈에 띄지 않고 실제 숨어있는 상태가 된 것 뿐인가?
무고한 자의 껍질을 뒤집어 쓰고, 기다리고(G) 모략을 꾸미고(U) 응시하며(N)
온 세상을 향한 코무스메의 복수심이 실제 충족될 때까지 말이다.
BLAM
헬렌...?
D R E A M
그건 단지 드림에 불과하단다.
(사제애!)
팬텀은 다시 잠든다. 그러나 평화로운 선잠은 아닌...
1901년. 메사추세츠 주에서 낮에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는 헬렌 켈러=상과 그녀를 언제나 옆에서 보조하는 센세이 설리반=상.
언제나와 같은 데일리 라이프 루틴을 보내던 그녀들에게 후드럼스(Hoodlums) 펑크들의 말법적인 블랙 핸드가 뻗혀온다. 나무아미타불! 저들의 도구를 보아 하니 이대로라면 퍽 앤 사요나라 중점이다. 오오 붓다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그러나 오오. 보아라, 헬렌 켈러=상의 도우구와 와자마에를!
이얍!
끄악!
까고자빠졌넴마! 너이쉐낌마! 분명히 메쿠라라고 하지 않았냠마!
바카와돗치다! 그녀는 실제 메쿠라다.
그렇다면 이건 못 볼 것이 분명한! 죽어라, 개같은 년! 이얍!
그러나 설리번 센세이의 인스트럭션을 통해 전수받은 헬렌 켈러=상의 가라테가 한 수 위였던 것이다!
이얍!
끄악!
이얍!
아이에에에!!!
고우랑가! 레이디 퍼스트도 모르는 산시타의 챠카 건을 박살내고 산시타를 헬렌 켈러=상이 카이샤쿠하려 할 바로 그때.
"야메나사이! 헬렌!"
설리번 센세이의 그윽한 만류가 헬렌 켈러=상의 카이샤쿠를 저지!
그리고 옆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았던 이들 중에는 헬렌 켈러=상이 메가네처럼 쓰고 있는 도우구의 개발자인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상도 있었다.
반항하던 헬렌 켈러=상은 설리번 센세이의 또 한번의 그윽한 타이름에 도우구를 정지한다.
방금 전 헬렌 켈러=상이 실전 테스트를 거친 이 도우구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상의 신형 도우구로써 사람의 마음 속 사악한 악의를 탐지할 수 있기에 누가 적이자 트렛(Threat)인지 베이비 서브미션 하듯 파악할 수 있는 실제 야바이한 도우구이다.
시크릿 서비스에서 헬렌 켈러=상과 설리번 센세이에게 특별 채용을 제안한 이유는 바로 미합중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혼노지의 적, 아나키스트들의 폭력혁명을 분쇄하기 위해서이다.
1886년의 헤이마켓 폭동, 아나키스트 가에타노 브레시=상의 움베르토 1세 암살, 루이지 루케니=상의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 황후 암살 사건을 예시로 들며, 시크릿 서비스에서는 이러한 아나키스트들을 미합중국의 이상과 자유도 위협할, 아이사츠도 당당하게 못 할 비겁한 산시타들이라 비난한다.
그리고 최근에 대통령 윌리엄 맥킨리=상이 다음 주 버팔로에서 열리는 범아메리카박람회에 특별 초청 인사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아나키스트들의 다음 타겟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는.
물론 설리반 센세이는 이디오트! 를 외치며 격렬히 반대, 그러나 우리의 헬렌 켈러=상은 무슨 생각에서인지 센세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에이전트로써의 경호 어사인먼트를 자청한다.
그러나 아무래도 헬렌 켈러=상이 적극적으로 나선 데에는 무언가 다른 이유도 있어 보이는데...?
한편 뉴욕 버팔로의 어느 허름한 바.
수수께끼의 사내가 바커스와의 아이사츠 중점에 빠진 아나키스트 레온 촐고츠=상에게 다가가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촐고츠=상" 이라는 말을 건네며 코베인을 건넨다.
사내가 강도 귀족의 시대의 흔해빠진 더러운 카치구미라고 판단한 촐고츠=상은 까고자빠졌넴마! 를 외치며 코베인을 거부하지만, 사내는 촐고츠=상이야말로 이 아메리카가 가장 필요로 하는 아나키스트라며 맥킨리 대통령의 박람회 참석을 알리는 신문기사를 건네는데...
◆이상 앤드류 크레이스버그(Andrew Kreisberg)=상의 헬렌 킬러였습니다◆
2008년 작품이라 그런지 인터넷으로도 이미 다 공개가 되어 있는.
https://view-comic.com/helen-killer-issue-4/
"죽어라, 헬렌 켈러=상. 죽어!"
여담으로 좀 어이가 없지만 저 수수께끼의 사내의 정체는 실제 역사에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상과 악연이 있던 발명가 겸 기업인 엘리샤 그레이(Elisha Gray)=상이다.
벨=상과 같은 발명가임에도 도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헬렌 켈러=상과 전혀 꿀리지 않는 가라테의 와자마에를 선보이며, 완결권인 4권에서는 뉴욕의 고층건물에 글라이더를 타고 다이나믹하게 엔트리해온 헬렌 켈러=상과 아주 장절한 이쿠사 배틀을 벌이는.
"도-모, 헬렌 켈러=상. 엘리샤 그레이입니다. 너의 눈이 어떤지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 살인자의 눈을 하고 있겠지. 네년은 날 죽이고 싶어하고 있다."
"도-모, 엘리샤 그레이=상. 헬렌 켈러입니다. 나는 킬러로써 온 것이 아니다."
와자마에!
헬렌 켈러=상은 잇키 우치코와시 일원이 아닌지?
작중 배경이 1901년이고 헬렌 켈러=상이 사회당에 가입하기 시작한 게 8년 뒤인 1909년이니 그 8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미합 '중국' 의 온갖 저세상 부조리들을 접해 오며 마침내 한때 적이었던 아나키스트들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실제 그럴듯한?
그렇다면 헬렌킬러=상을 길러낸 설리반=상은 거의 붓다가 아닌지?
"팬텀에 휩쓸리지 말거라, 고삐를 잡는건 너 자신이다"
헬렌 킬러 무서움!
"아이에에에! 헬렌 킬러?! 헬렌 킬러 왜?!" 시크릿 서비스의 사신, 베인 오브 아나키스트, 헬렌 켈러=상을 목도한 산시타 아나키스트들은 HKRS(Helen Killer Reality Shock)와 함께 조용히 실금!
실제, 헬렌 켈러=상이 닌자라는 사실은 철저히 감춰지고, 「자토이치」라는 이름으로 각색되어 대중에게 알려져 온것이다! 나는 자세하니까!
그리고 FBI의 종신국장이었던 존 에드거 후버라는 산시타는 짬밥으로 따지면 까마득한 대선배 에이전트인 헬렌=상을 사찰했고 그 결과 헬렌=상에 대한 보고서에서 헬렌=상에게 '공산주의자, 파시스트, 나치당원' 이라는 실제 이디오트한 딱지를 붙였다고 한다. 후버=상 그 졸렬함이 참으로 추하시와요
닌자 진실) 후버는 여고생 옷을 즐겨입던 안타이 붓다였다. 나는 자세하니까!
뭔가 마블 코믹스의 맹인 카라테카 데어데블=상이 생각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