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사이타마의 크리스마스 이브. 아내 사치요와 아들 에니마로를 데리고 마루노우치·스고이타카이 빌딩 중간층의 셀프 쿠시카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던 사라리맨은, 양대 닌자 조직 자이바츠·섀도우 길드와 아마쿠다리·섹트의 항쟁에 휘말리고 만다.
폭발에 튕겨나가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그는, 검붉은 옷의 닌자와 망토를 두른 닌자의 격렬한 싸움에도 눈길조차 주지 않고 사랑하는 처자를 찾아 헤맨다.
「사요나라!」 폭발음이 잦아들고 고요해진 마루노우치·스고이타카이 빌딩 앞 광장의 폐허 속에서, 그는 닌자들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아내와 아들의 시신을 목격하게 된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비통함과, 불합리한 폭력을 휘두른 닌자들에 대한 격렬한 증오가 끓어오른다. 바로 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신화급 닌자 소울이 그에게 깃든다.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전신을 휘감아 어렴풋한 붉은 빛이 감도는 검은색 복장이 되고, 「忍」「殲」의 글씨가 새겨진 멘포가 얼굴을 덮으며, 사라리맨은 닌자를 죽이는 닌자, 닌자 머더러로 거듭나게 되는데...
- 【본·인·블랙·레드】의 줄거리
사치요와 에니마로는 후지키도와 다크 도메인이 만들어낸 메ㅇㄴ아 루아 지 꼼빠수 토네이도에 희생된게 아닌지.
그 얼굴에는 사위스러운 '살' '인' 의 멘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