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라다가 심히 까칠하다. 단적으로 말해서 사춘기의 소년이다.

이래서야 후지키도의 사라리맨 특성을 발휘하기 힘들다.


본인이 거부하면 아무리 도와줘도 공염불이니까.

게다가 센세이 노릇하는건 뉴비라 어떻게 해야할지 감 잡기가 힘들다.

심지어 토치노키가 살아있었다면, 중학생의 소년이었을 것.

고등학생인 마스라다를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3부에서 볼 수 없었던, 후지키도의 의외의 면모.

반항기의 아들을 둔 아버지와 교육실습생을 섞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