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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동화 「세 마리 숫염소 걸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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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어느 곳에 작은 염소, 중간 염소, 큰 염소가 살았는데 이름이 모두 걸걸이였던

걸걸이들은 몸집을 더 키우고 싶어서 개울 건너에 있는 풀밭으로 가고 싶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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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울을 건너는 유일한 길인 다리는 신화 속 괴물인 트롤의 영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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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걸걸이가 다리를 건너는데 트롤이 나타난

「도-모, 처음 뵙겠습니다. 트롤입니다. 그대를 잡아먹겠다」

「도-모, 트롤=상. 작은 걸걸이입니다. 나는 세 걸걸이 중 가장 작다. 내 뒤에 더 큰 염소들이 올 것이니 그들을 먹는 것이 더 좋지 않을지?」

기만적! 그러나 그 말에 수긍한 트롤은 작은 걸걸이를 지나가게 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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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중간 걸걸이가 다리를 건넜고, 역시 트롤이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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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처음 뵙겠습니다. 트롤입니다. 그대를 잡아먹겠다」

「도-모, 트롤=상. 중간 걸걸이입니다. 내 뒤에 올 염소는 우리들 중 덩치가 가장 크므로 그를 먹는 것이 더 좋지 않을지?」

말법적! 그러나 그 말에 수긍한 트롤은 중간 걸걸이를 지나가게 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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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큰 걸걸이가 다리를 건넜고, 역시 트롤이 나타난

「도-모, 처음 뵙겠습니다. 트롤입니다. 그대를 잡아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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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트롤=상. 큰 걸걸이입니다. 트롤에게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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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츠를 마친 뒤 불과 영 콤마 2초, 번개를 방불케 하는 속도로 트롤에게 달려든 큰 걸걸이는 뿔로 트롤의 두 눈을 후벼파낸 뒤 발굽으로 트롤을 짓이겨서 그 몸뚱이를 갈기갈기 찢어버린

「아밧! 사요나라!」

트롤은 하이쿠를 읊지도 못하고 폭발사산! 네기토로가 된 트롤의 살점과 뼈는 개울로 떨어지면서 물살에 휩쓸려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었다!

나무삼! 트롤이 염소들에게 눈독을 들였다고는 하나, 이런 일까지 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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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을 잔혹하게 죽인 큰 걸걸이는 먼저 갔던 두 걸걸이들과 만나 즐겁게 풀을 뜯었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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