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호감을 표시하는 것은 무라하치감이니 은근히 돌려말하면서 다도회라도 열고, 닌붕=상과 관계없는 지인들까지 초청해서 쵸코 챠 돌려마시고 하이쿠 읆다가 다과회 끝내고, 또 돌려돌려 말해서 마스터 위계만 적당히 2차 다과회까지 하고, 주최자가 먼저 떠나면 그윽하지 못하니 닌붕=상이 먼저 떠나려고 하면 또 은근히 돌려말해서 앉혀두고 다들 가면 정면에서 주는 것도 아니고 과자가 남았군요 > 그렇네요 > 이대로 두긴 아깝지 않습니까 드릴까요 > 괜찮습니다 > 아뇨 그러지 마시고 > 아뇨 괜찮습니다 > 이거 큰일이네요 보관할 곳이 없습니다 > 그럼 제가 맡아둘까요 > 이거 송구하게 >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 그럼 염치 불구하고... > 나중에 드시러 오세요.. 하면서 끌다가 다음날에 퍼거토리가 어제는 실례가 많았습니다로 시작하면서 닌붕=상네 집으로 챠 마시러 떠나고, 닌붕=상은 퍼거토리 쵸코를 음미한 다음 담백하게 맛있네요. 손수 만드셨습니까 한 마디만 해야 한다... 이것이 교토의 발렌타인? 아악! 와카라나이!